뉴스투데이
김재홍 기자
김재홍 기자
'저출산' 문제에 암울한 한국…20년 후 대학 폐교 속출
'저출산' 문제에 암울한 한국…20년 후 대학 폐교 속출
입력
2014-11-15 07:40
|
수정 2014-11-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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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아이를 적게 낳는 문제, 하루 이틀 일이 아닌데요.
이대로 계속 간다면 어떤 앞날이 닥쳐올까요.
서울대 연구팀이 20년 뒤 저출산 여파에 따른 사회 상황을 예측해봤는데 충격적입니다.
김재홍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수업이 한창인 서울의 한 초등학교.
반 학생 수는 18명, 서울인데도 한 학년은 두 학급뿐입니다.
종로구 필운동 전체가 이 학교 학군인데도 전교생은 260명 정도입니다.
올해 전국 초등학생 수는 270만 명으로 1970년 관련 통계작성 이후 역대 최저칩니다.
이대로 20년이 지나면 사회는 어떻게 될까.
서울대 연구 결과, 현재 66만 명 정도인 대학 신입생 수는 39만 명으로 줄어, 전체 180개 대학 가운데 70개는 학생이 없어 문을 닫을 전망입니다.
아직까지 사병의 숫자에 의존하는 국방도 문제.
지금 규모를 유지하려면 20세, 21세 젊은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군 복부를 하고 있거나, 여성도 군 의무 복무를 해야 할 상황이 됩니다.
◀ 조영태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
"교육, 국방, 주택, 소득, 소비, 연금까지 우리 한국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의 삶에 영향을…."
주택시장은 저출산 여파의 직격탄을 맞아 소형·중대형 아파트를 가리지 않고 공급 초과로 가격이 폭락할 거라고 연구팀은 분석했습니다.
MBC뉴스 김재홍입니다.
아이를 적게 낳는 문제, 하루 이틀 일이 아닌데요.
이대로 계속 간다면 어떤 앞날이 닥쳐올까요.
서울대 연구팀이 20년 뒤 저출산 여파에 따른 사회 상황을 예측해봤는데 충격적입니다.
김재홍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수업이 한창인 서울의 한 초등학교.
반 학생 수는 18명, 서울인데도 한 학년은 두 학급뿐입니다.
종로구 필운동 전체가 이 학교 학군인데도 전교생은 260명 정도입니다.
올해 전국 초등학생 수는 270만 명으로 1970년 관련 통계작성 이후 역대 최저칩니다.
이대로 20년이 지나면 사회는 어떻게 될까.
서울대 연구 결과, 현재 66만 명 정도인 대학 신입생 수는 39만 명으로 줄어, 전체 180개 대학 가운데 70개는 학생이 없어 문을 닫을 전망입니다.
아직까지 사병의 숫자에 의존하는 국방도 문제.
지금 규모를 유지하려면 20세, 21세 젊은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군 복부를 하고 있거나, 여성도 군 의무 복무를 해야 할 상황이 됩니다.
◀ 조영태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
"교육, 국방, 주택, 소득, 소비, 연금까지 우리 한국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의 삶에 영향을…."
주택시장은 저출산 여파의 직격탄을 맞아 소형·중대형 아파트를 가리지 않고 공급 초과로 가격이 폭락할 거라고 연구팀은 분석했습니다.
MBC뉴스 김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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