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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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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성남FC, 시민 구단 전환 첫해 만에 '우승' 차지
[스포츠투데이] 성남FC, 시민 구단 전환 첫해 만에 '우승' 차지
입력
2014-11-24 06:21
|
수정 2014-11-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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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국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FA컵에서 시민구단 성남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민 구단으로 전환한 첫해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민 구단 성남이 올 시즌 한국 축구의 마지막 우승컵을 품었습니다.
K리그 클래식 11위로 강등권 위기에 몰린 성남이기에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짜릿한 승리였습니다.
◀ 김학범 감독/성남FC ▶
"시민 구단으로서 첫 출발한 해에 이런 결실을 맺었다는 것은 앞으로 우리 성남 시민구단이 얼마나 많이 발전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경기는 연장전까지 득점 없이 팽팽하게 진행됐습니다.
서울은 전반 22분 에스쿠데로의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쳤고, 성남 역시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 기회를 날리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이어진 승부차기.
성남 골키퍼 박준혁은 서울의 첫 번째 키커 오스마르와 세 번째 키커 몰리나의 슛을 막았습니다.
선방쇼를 펼치며 성남에 승리를 안긴 골키퍼 박준혁은 MVP에 올랐습니다.
성남은 2억 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가져갔습니다.
MBC뉴스 장유진입니다.
한국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FA컵에서 시민구단 성남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민 구단으로 전환한 첫해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민 구단 성남이 올 시즌 한국 축구의 마지막 우승컵을 품었습니다.
K리그 클래식 11위로 강등권 위기에 몰린 성남이기에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짜릿한 승리였습니다.
◀ 김학범 감독/성남FC ▶
"시민 구단으로서 첫 출발한 해에 이런 결실을 맺었다는 것은 앞으로 우리 성남 시민구단이 얼마나 많이 발전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경기는 연장전까지 득점 없이 팽팽하게 진행됐습니다.
서울은 전반 22분 에스쿠데로의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쳤고, 성남 역시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 기회를 날리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이어진 승부차기.
성남 골키퍼 박준혁은 서울의 첫 번째 키커 오스마르와 세 번째 키커 몰리나의 슛을 막았습니다.
선방쇼를 펼치며 성남에 승리를 안긴 골키퍼 박준혁은 MVP에 올랐습니다.
성남은 2억 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가져갔습니다.
MBC뉴스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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