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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개봉] 성탄절 특수 맞아 극장가 볼거리 '풍성'

[이번 주 개봉] 성탄절 특수 맞아 극장가 볼거리 '풍성'
입력 2014-12-25 07:53 | 수정 2014-12-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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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조선시대 왕실의 옷을 만들던 공간을 살린 사극과 김우빈이 금고털이범으로 나오는 범죄 액션 그리고 뮤지컬 영화와 애니메이션까지.

    성탄절을 앞두고 다양한 영화들이 관객을 찾아갑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오유림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상의원]

    30년 동안 왕실의 옷을 지어온 장인과 궐 밖에서 옷 잘 만들기로 소문난 천민.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옷을 통해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선보입니다.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을 배경으로 한 궁중의상극입니다.

    ◀ 고수/'이공진' 역 ▶
    "확실히 아름다울 거다 생각하고요. 기존의 사극에 비해서 옷이, 한복이 더 많이 보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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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자들]

    봉황상 5억, 다이아몬드 30억.

    이번엔 인천 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천5백억을 훔치기 위한 설계에 들어갑니다.

    금고털이, 해커 등 각 분야의 젊은 기술자들이 모였습니다.

    첫 영화로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받았던 김홍선 감독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 김우빈/'지혁' 역 ▶
    "스피드한 전개가 있고요. 그래서 영화를 보실 때 통쾌하고 유쾌하시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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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으로]

    '신데렐라', '잭과 콩나무', '빨간 망토' 등 각각의 동화가 어우러져 또 하나의 이야기가 탄생했습니다.

    동화 속 주인공들이 총출동하는 브로드웨이 명작 뮤지컬이 1987년 초연 이래 27년 만에 스크린 속에 구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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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

    스노우 킹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해 허풍쟁이 올름이 모험을 떠납니다.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에서 조연이었던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되살아납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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