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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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권 위폐 '1억 원어치' 제작…일당 붙잡혀
5만 원권 위폐 '1억 원어치' 제작…일당 붙잡혀
입력
2015-01-22 12:18
|
수정 2015-01-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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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위조 전문가를 동원해 위조지폐를 제작한 뒤, 사기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문서 위조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위조지폐 제작을 의뢰받고 컬러 복합기를 이용해 5만 원권 지폐 2,012매, 약 1억 원 상당을 위조한 혐의로 40살 심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또 이렇게 제작된 위폐를 80만 원에 구입한 뒤, 지난 16일 전주시내 한 금은방 주인에게 진짜 돈인 것처럼 속여 담보로 맡기고, 현금 3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8살 정 모 씨를 구속하고, 이를 도운 34살 허 모 씨 등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문서 위조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위조지폐 제작을 의뢰받고 컬러 복합기를 이용해 5만 원권 지폐 2,012매, 약 1억 원 상당을 위조한 혐의로 40살 심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또 이렇게 제작된 위폐를 80만 원에 구입한 뒤, 지난 16일 전주시내 한 금은방 주인에게 진짜 돈인 것처럼 속여 담보로 맡기고, 현금 3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8살 정 모 씨를 구속하고, 이를 도운 34살 허 모 씨 등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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