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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김양건 누구도 대신할 수 없어"

北 김정은 "김양건 누구도 대신할 수 없어"
입력 2015-12-31 12:06 | 수정 2015-12-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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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사망한 김양건 노동당 비서의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평양 서장회관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김양건을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친근한 전우'라고 표현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김정은의 조문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등 측근들이 수행했지만, 앞서 장의위원회 명단에 포함됐던 최룡해는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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