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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구경근 기자

해군 고속함서 함포 잘못 쏴…병사 1명 중상

해군 고속함서 함포 잘못 쏴…병사 1명 중상
입력 2015-01-22 17:39 | 수정 2015-01-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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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후 6시 20분쯤 평택항으로 복귀하던 해군 2함대 소속 유도탄고속함 황도현함에서 포탄 1발이 해상으로 발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21살 오 모 일병이 머리에 중상을 입어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라고 해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해군은 포탄이 평택항에서 4km 떨어진 바다에 떨어져 자폭하면서 민간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76mm 함포가 정상적으로 장전되지 않아 포탄을 제거하던 중 오작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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