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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아침 추위 최대 고비, 다음 주 풀려

[날씨] 내일 아침 추위 최대 고비, 다음 주 풀려
입력 2015-10-30 17:37 | 수정 2015-10-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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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연일 올가을 최저 기온을 경신하는 등 가을 추위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위는 주말인 내일을 고비로 다음 주에는 풀릴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혜선 캐스터, 전해 주시죠.

    ◀ 오혜선 캐스터 ▶

    벌써 나흘째 가을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밤사이 찬 공기가 추가적으로 내려오면서 날이 더 추워졌는데요.

    현재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이 9.6도, 대전 11.5도, 대구가 13도에 머무는 등 대부분 지방이 15도를 밑돌고 있고요.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해 본다면 2도에서 많게는 5도가량 낮은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퇴근길 따뜻한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 추위의 최대 고비는 내일 아침이 되겠습니다.

    지금 지도에서 보라색으로 보이는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는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져서 경북 봉화가 영하 4도, 철원과 파주가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서울도 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기는 하겠지만 여전히 다소 춥겠고요.

    월요일부터 평년 이맘때 기온을 웃돌면서 차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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