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서울 캠퍼스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 호흡기 질환 환자 수가 전날 집계보다 2명 늘어나 52명이 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폐렴 증상이 확인된 '의심환자'는 모두 52명으로, 7개 의료기관에 분산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인체 검체와 환경 검체를 채취해 폐 조직 검사, 진균 배양 검사 등의 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 오염원이 무엇인지는 찾아내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브닝뉴스
김태윤
건국대 원인미상 호흡기 질환자 2명 늘어, 총 52명
건국대 원인미상 호흡기 질환자 2명 늘어, 총 52명
입력
2015-11-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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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1-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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