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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모처럼 쾌청한 주말 "나들이하기 좋아요"

[날씨] 모처럼 쾌청한 주말 "나들이하기 좋아요"
입력 2015-11-20 17:38 | 수정 2015-11-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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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모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났는데요.

    주말에도 쾌청한 날씨가 이어져서 나들이하기에 좋을 거라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창민 캐스터, 전해 주시죠.

    ◀ 캐스터 ▶

    오랜만에 드러난 맑은 하늘이 참 반가운 하루였죠.

    가을볕에 기온도 꽤 올랐습니다.

    현재 서울은 13.3도, 광주 16.3도, 대구 16.8도 등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퇴근길에도 이처럼 무난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요.

    공기도 대체로 깨끗할 것으로 전망돼서 미세먼지 걱정 없이 보내셔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맑은 날씨도 잠시 일요일에는 다시 짙은 구름이 들어오겠습니다.

    활동하는 데 큰 무리는 없겠지만 하늘이 어두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 동풍이 지속적으로 불어오는 동해안 지방은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비 소식이 잦습니다.

    특히 주 중반부터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와서 목요일에는 곳곳에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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