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이 올해 4월부터 2%대로 유지해왔던 변동금리 상품의 대출금리를 최근 일제히 큰 폭으로 올렸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을 비롯한 대다수 시중은행들은 이번 달부터 변동금리 대출상품의 금리를 최저 3%에서 4%대 수준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시장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오늘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된 만큼 은행 대출금리는 계속해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브닝뉴스
이준범
'변동금리 대출' 일제히 금리 인상, 2%대 상품 '실종'
'변동금리 대출' 일제히 금리 인상, 2%대 상품 '실종'
입력
2015-12-17 17:09
|
수정 2015-12-17 17:1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