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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 '소녀상 이전설' 반발 "국론 분열 수준"

정대협, '소녀상 이전설' 반발 "국론 분열 수준"
입력 2015-12-26 15:30 | 수정 2015-12-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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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의 결과에 따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이 이전될 수도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대협 측은 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정부와 피해자, 시민단체가 한목소리를 내왔었는데 "정부 당국이 일본 언론에 이렇게 얘기했다면 국론 분열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모레 예정된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군 위안부 문제 교섭에 진전이 있으면 한국 정부가 소녀상을 이전하도록 시민단체를 설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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