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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문정 캐스터

"해돋이 보러 갈 때 마스크 챙기세요" 큰 추위 없어

"해돋이 보러 갈 때 마스크 챙기세요" 큰 추위 없어
입력 2015-12-31 17:12 | 수정 2015-12-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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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먹구름은 물러갔지만, 곳곳에서 초미세먼지농도가 다소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은 비교적 맑아서 전국에서 무난하게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요, 큰 추위도 없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센터를 연결하죠.

    이문정 캐스터, 전해주세요.

    ◀ 캐스터 ▶

    한 해 마무리 잘하고 계신가요.

    이제 곧 마지막 해가 질 텐데요.

    먹구름이 대부분 물러가서 무난하게 해넘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밤까지 곳곳에서 초미세먼지가 다소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밤 바깥에 오래 머물 계획이 있으시다면, 마스크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은 대기질이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에는 안개가 끼겠지만, 전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요.

    추위도 심하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이른 아침시간은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해돋이 보러 가시는 분들은 따뜻하게 입으시는 게 좋겠고요.

    동해안 지방에서는 건조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화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첫해는 독도에서 7시 26분에 가장 먼저 떠오르겠습니다.

    정동진에서는 7시 38분, 간절곶 7시 31분, 서울에서는 7시 46분에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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