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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성탄절을 맞아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시내 번화가는 휴일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여자친구랑 이렇게 나오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최근 발생한 필리핀 교민 피살 사건... 여홍규
- 한일 외교장관 회담 28일 서울서 개최, 위안부 문제 담판 한일 외교장관이 다음 주 월요일인 28일 서울에서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양국 국교 정상화 50주년인 올해가 가기 전에 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될지에 주목됩니다. 먼저 김천홍 기자입니다. 외교부가 ... 김천홍
- 위안부 해법 들고 올까?, 日 언론 "기금·사죄 서한 예상" 방금 전해 드린 것처럼 기시다 일본 외무상이 어떤 해법을 들고 올지가 최대 관심인데요. 10억 원 정도의 기금 조성과 아베 총리의 사과 편지 등 다양한 방안들이 일본 언론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도쿄 이동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윤병세 ... 이동애
- 성탄 참뜻 되새긴 하루, 거리는 성탄 인파로 '북적' 오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었는데요. 아쉬움에 이렇게 분위기를 내봤는데 어떻습니까? 오늘 도심 곳곳은 여유로운 휴일을 즐기며 성탄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렸는데요. 사... 이준희
- 지구촌 성탄절 표정, 캐럴 울린 시리아 '웃음 가득' 성탄 축하인사는 지구촌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전쟁을 겪고 있는 시리아에도 캐럴이 울려 퍼졌는데요. 중국은 스모그 탓에 분위기가 반감됐습니다. 이기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조심스럽게 아기 예수 인형을 안아 올립니다. 성탄전야 ... 이기주
- [뉴스플러스] '종교색 논란·테러 때문에..' 달라진 크리스마스 분위기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 주고받는 가장 익숙한 인사말이지만 요즘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 말을 쓰는 사람들이 점점 줄고 있다고 합니다. 그 대신 행복한 휴일이라는 뜻의 '해피 홀리데이'를 더 많이 쓰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전통과 문화도 점점...
- 필리핀 피살 사건의 재구성 "외딴곳에서 피해자만 노렸다" 필리핀에 파견됐던 경찰의 과학수사팀이 귀국했습니다. 범행 과정조차 밝혀내지 못했던 이전과 달리 이번 50대 교민 피살사건은 우리 수사팀 덕에 구체적인 사건 정황들이 드러났는데요. 오현석 기자가 재구성했습니다. '4인조 괴한이 침입해 총 3발을... 오현석
- "청부살해 가능성" 韓 경찰, 결정적 단서 찾아 용의자 추적 그러면 우리 수사팀이 발견한 결정적인 단서들. 단순 강도로 끝날 뻔했던 이번 사건을 청부살해로 반전시킨 열쇠들은 뭘까요. 이어서 현재근 기자입니다. 고속도로 요금소를 통과하는 흰색 SUV 차량. 수사팀은 인근 고속도로의 CCTV 영상 42시간... 현재근
- [이슈클릭] 10명 중 3명 "기부 경험 있다" 일상 속 기부 늘어야 근육질 몸매를 뽐내면서 달력 모델로 나섰던 이 소방관들. 이번에는 산타로 변신해서 약속한 대로 달력 수익금을 어린이 화상환자에게 전달했습니다. 수익금은 6700만 원. 소액 기부자들이 1만 원짜리 달력을 선뜻 사서 좋은 일에 함께한 건데요. 모두 1만 34... 전예지
- 내가 낸 기부금 어디에 쓰일까? 장부 봐도 알길 없는 씀씀이 내가 낸 기부금이 의도한대로 쓰일까. 이것도 기부 문화를 정착 시키는 데 중요한 문제인데요. 그래서 올해부터 기부 단체들의 회계 내역이 공개되긴 하는데 여전히 아쉬운 점 투성이입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어린이 암 환자의 치료를 돕는 한 공익... 김성현
- 인천 학대 아동, 경찰들의 토끼인형 성탄 선물에 '화색' 아버지의 학대를 피해 탈출한 11살 소녀를 돕겠다는 후원자들이 계속 늘고 있는데요. 성탄 선물로 '토끼 인형'을 받고 싶다는 말에 이번 사건을 맡았던 경찰관들이 어젯밤 병원을 찾아가 소녀에게 토끼인형을 선물했습니다. 처음 받은 성탄 선물을 끌어안고 소녀는 '정말 좋다'... 전재홍
- '한국 시장 잡아라' 밥값보다 비싼 디저트도 불티 최근 밥값보다도 비싼 디저트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세계 유명 디저트 브랜드들이 잇따라 국내에 들어오고 국내 업체들도 가세하면서 그야말로 디저트 대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미국계 컵케이크 매장, 평일 오전인... 박민주
- 美 극장·놀이공원, 테러 걱정에 "가면 쓰면 출입 금지" 성탄절을 앞두고 미국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숨졌는데요. 이런 총격사건이 자주 발생하면서 영화나 만화 캐릭터처럼 분장을 하거나 가면을 쓰는 걸 금지하는 극장과 놀이공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이주훈
- 美 토네이도로 '50여 명 사상', 역대급 엘니뇨가 원인 미국 중남부지역에서는 강력한 토네이도로 5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올겨울 이상고온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슈퍼 엘니뇨가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워싱턴 문호철 특파원입니다. "저것들 좀 봐. 우리 쪽으로 오고 있어"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 문호철
- [현장M출동] '얼음 녹고 눈 안 오고' 겨울 축제 줄줄이 연기 올겨울 이상고온 현상은 우리도 마찬가지죠. 꽁꽁 언 얼음 위에서 낚시를 즐기거나 스키장을 찾는 분들. 날이 추워지기를 기다리실 텐데 올해는 유난히 눈도 적게 내리고 얼음도 얼지 않아서 겨울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습니다. 이덕영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이덕영
- "눈 결정체 육각형 모양 아니다" 1백년 전 사진은 조작? 오늘 아쉽게도 눈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육각형의 눈 모양 장식들은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을 실제로 찍어보니 1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이 육각형 이미지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김지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 김지경
- 화장품 골라주는 화장대? 13조 시장 잡기 아이디어 '봇물' 요즘 화장품 광고 보면 모델이 걸그룹부터 50대 여배우 남자연예인까지 다양하죠. 그만큼 연령, 나이 불문하고 화장에 관심을 갖는 시대인데, 고객층이 넓어지면서 이를 공략하려는 업체들의 아이디어 싸움이 치열합니다. 오상연 기자입니다. 한 화장품... 오상연
- 크리스마스 솔로들의 시위, '커플 출입금지' 식당도 온 군데 돌아봐도 커플들 천지인 오늘, 심술이 잔뜩 난 일본의 홀로 남녀들이 단체로 커플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애정행각은 테러라는 이들의 외침, 사뭇 진지해서 더 눈길 끌었는데, 전재호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연인들로 넘쳐나는 도쿄 시부야... 전재호
- [앵커의 눈] 편의점 도시락 인기 "혼자가 더 좋아" '편도족'이란 말 들어보셨습니까. 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건데요. 요즘 이들을 겨냥한 편의점 업계의 도시락 경쟁이 치열합니다. 먼저 김수정 기자입니다. 서울 도심에 있는 이 편의점에는 점심때마다 도시락을 사 먹...
- 대구 '친박경쟁'·광주 '탈당'으로 술렁, 안갯속 총선구도 여당과 야당의 텃밭인 대구, 광주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술렁이고 있습니다. 대구는 이른바 박심을 내세운 선명성 경쟁으로. 또 광주는 연쇄 탈당의 야권 신당의 진원지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천현우 기자입니다. 대구 동구을 출마를 선언한 이재만 전... 천현우
- 살 찌면 귀·코·목도 고생, '염증성 질환' 조심해야 뚱뚱해지면 귀, 코, 목까지 약해진다고 합니다. 비만 환자 중에 축농증이나 만성중이염 또는 편도선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는데요. 나윤숙 의학전문기자입니다. 추운 겨울, 감기만 걸렸다 하면 귀나 코, 목에도 어김없이 이상이 옵니다. 만... 나윤숙
- 소주에 든 물이 특효약?, 과장광고 주류회사 기소 대형 주류 회사의 관계자들이 허위 과장광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소주에 들어간 물에 각종 질병 치료 효과가 있다는 내용인데요. 박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006년 출시되자마자, 알칼리 환원수로 만들었다는 광고로 선풍적인 인기를... 박성원
- '한국에서 치료받자' 의료 한류, 어디까지 왔나? 이른바 의료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과거에 성형고객이 줄을 이뤘다가 이제는 난치병을 치료하러 오는 외국인들도 늘고 있는데요. 의료 한류의 현주소, 조국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중동에서 온 5살 소녀 아이샤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조국현
- 고가 그림을 내 집 벽에? '미술품 대여 시장' 폭발적 성장 최근 고가의 미술 작품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 일정 기간 빌려주는 미술품 대여시장이 뜨고 있습니다. 전종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환기 화백의 '동천' (3억 3천) 고 천경자 화백의 '테레사 수녀' (8억 8천) 최근 낙찰된 작품들의 가... 전종환
- '재미가득' 성탄절 프로배구 올스타전, 웃음꽃 활짝 프로배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배구 도시 천안에서 열렸는데요. 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했던 축제의 한마당. 김한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천안 유관순 체육관. 선수들과 감독들은 확실한 팬 서비스를 위해 체면을 ... 김한석
- 김현수 볼티모어와 계약 후 귀국 '자신감 가득' 김현수 선수가 볼티모어와 계약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김현수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류현진, 강정호 등 2006년 프로에 데뷔한 삼총사가 이제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메이저리그 입성이라는 크리스마... 정희석
- [스포츠 영상] 3쿼터에 폭발한 플레넷의 득점 본능! 여자농구 꼴찌 KDB생명이 11연패 후 2연승을 달렸는데요, 플레넷 선수가 3쿼터에만 13점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날씨] 밤새 중부 눈, 칼바람 강해져 연휴 내내 '쌀쌀'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밤사이에는 차츰 눈구름이 몰려와 중부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오겠습니다. 주로 기온이 낮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경북 서부 내륙 일부에 1에서 3cm가량이 쌓이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눈이 약간 날리거나 빗방울이 조... 임성은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