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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휴에 21만 유커 '밀물' 북적이는 명동거리

김나라 기사입력 2015-10-03 20:15 최종수정 2015-10-03 20:58
중국 국경절 연휴 유커 명동
◀ 앵커 ▶

엊그제부터 중국은 국경절 연휴인데요.

우리나라는 그랜드세일을 시작했죠.

기간이 맞물리면서 중국인들이 대규모로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개전철이자 주말인 오늘 명동거리는 오랜만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직접 명동으로 가보실까요.

김나라 기자, 지금도 사람들이 많나요?

◀ 기자 ▶

네, 저는 지금 명동에 나와있습니다.

늦은 저녁에도 이곳을 찾은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의 길거리 음식도 먹어보고,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다음 주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황금연휴, 국경절 기간에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 관광객은 21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이맘때보다 30%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왕원둥/중국 헤이룽장]
"국경절 맞춰 가족들이랑 한국에 왔는데, 특히 명동에는 맛있는 것도 많고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궈위페이/중국 시안]
"한국은 현대적이고 젊고, 개방적인 느낌의 국가라서 또 오게 됐어요."

오늘 서울의 대표 관광지에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려 사진을 찍고 저마다 추억을 남기느라 분주했습니다.

중국 항공사는 이번 국경절 기간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 예매율이 대부분 90%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연휴 끝 귀국편은 백% 예약이 완료돼 항공권 구하기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메르스 때 미뤄 놓았던 한국 방문이 국경절에 맞춰 쇄도하는 것입니다.

[조일상/하나투어 과장]
"중국에서는 이제 한류 문화에 대한 인식이 높은데요. 메르스 때문에 살짝 주춤하기는 했지만 9월 이후 정상화를 넘어서 증가하는 추세로…."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모두 720만 명의 중국인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명동에서 MBC뉴스 김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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