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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조건없는 대화 강조

"북한,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조건없는 대화 강조
입력 2015-01-13 06:23 | 수정 2015-01-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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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서는 조건없는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또 위안부 문제 등에서 일본 정부의 자세가 바뀌어야 한일 정상회담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오해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박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에 전제 조건은 없다며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진정성 있는 자세와 비핵화를 위한 다자간 협의 등 진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박 대통령 ▶
    "평화통일의 길을 열기 위해 필요하다면 누구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자세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설을 전후한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북한이 응할 것을 기대한다며, 광복 70주년 기념행사를 공동주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중단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위안부 문제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일본 정부의 자세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신년 회견은 자리배치부터 대통령을 중심으로 기자들이 둥글게, 더 가까이 앉아 소통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장관의 대면 보고가 적다는 지적은 농담 섞인 말로 재치있게 답변했습니다.

    ◀ 박 대통령 ▶
    "대면보고를 늘리는 방향으로 하겠지만,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웃음)"

    ◀ 박 대통령 ▶
    "청와대 출입하면서 내용을 전혀 모르시네. (웃음)"

    여야 정치권과의 소통부족 지적에는 더 노력하겠다면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는 언제든 만나겠다고 답했습니다.

    MBC뉴스 오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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