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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원아 1명당 219만원 돈에 눈먼 어린이집 권리금 장사 판친다 外

[아침 신문 보기] 원아 1명당 219만원 돈에 눈먼 어린이집 권리금 장사 판친다 外
입력 2015-01-20 07:57 | 수정 2015-01-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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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세계일봅니다.

    ◀ 리포트 ▶

    어린이집을 거래할 때 어린이 한 명당 매겨지는 평균 권리금이 219만 원이라는 기삽니다.

    상가를 매매할 때 주고받는 권리금이 어린이집 아이에게도 책정되는 건데요.

    민간 어린이집 10곳 가운데 4곳에 권리금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많게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무상보육으로 정부보조금이 투입되는 어린이집 원생을 매매하는 것은 국고 횡령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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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봅니다.

    금연구역이 확대되면서 서울 자치구들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금연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먼저, 인센티브 제도가 가장 눈에 띄는데요.

    노원구는 1년 동안 담배를 끊으면 현금 1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하는데 보름 새 6백여 명이나 도전했고요,

    동서울 터미널 앞 광장에 등장한 실외 흡연 부스는 한 시간에 3백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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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보겠습니다.

    대부업 대출 광고가 고금리 대출을 조장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기삽니다.

    쉽고 중독성 있는 광고 음악을 어린이가 따라 부르는 경우도 많고요,

    편리함과 친숙한 서민 이미지를 강조해 자칫 금융지식이 부족한 계층에 '돈이 없으면 손쉽게 빌려 쓰면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인데요.

    이 때문에 정부는 청소년 등의 보호를 위해 대부업 광고를 심야 시간에만 내도록 하는 관련법 개정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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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한국경젭니다.

    기름 값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등장한 알뜰 주유소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일반 주유소와 기름 값 격차가 리터당 40원대에 불과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건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알뜰 주유소의 증가세도 주춤하고 있고, 운영에 민간 참여를 추진하면서 정부가 사실상 발을 빼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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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봅니다.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 분야에서 최강자로 통하는 미국의 '넷플릭스'가 내년 초 우리나라에 상륙한다는 기삽니다.

    한 달 이용료 만 원에 영화와 드라마를 무제한 제공하는데, 현재 50개국에서 가입자만 5천7백만 명이 넘는다는데요.

    한국 서비스가 시작되면 국내 사용자들도 돈을 내고 무제한 시청을 할 수 있게 돼 방송 시장에 작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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