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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한순간 분노 못 참아…욱하는 '충동 범죄' 작년 15만 명 外

[아침 신문 보기] 한순간 분노 못 참아…욱하는 '충동 범죄' 작년 15만 명 外
입력 2015-02-03 07:54 | 수정 2015-02-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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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중앙일봅니다.

    ◀ 리포트 ▶

    주차 시비에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고 여자친구의 결별 요구에 차량을 들이받는 등 최근 한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해 일어나는 '충동 범죄'가 잇따르고 있죠.

    지난해 이렇게 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폭력범만 15만 명이 넘었고, 충동조절장애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최근 5년 동안 30%나 증가했다는데요.

    이 같은 충동조절장애의 원인으로 자녀가 고집을 부리면 모두 받아주는 가정 문화가 지목되면서, 가정과 학교에서 인성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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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볼까요?

    취업난을 뚫고 어렵게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일부 기업이 황당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업무에 쓸 노트북을 사오라거나 노트북 값을 개발자에게 먼저 내라고 시킨 뒤, 2년에 걸쳐 할부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신입사원의 발을 묶어놓는 사례도 있고요.

    회사 주식을 강매하는가 하면, 면접 때는 달콤한 조건을 제시해놓고 막상 입사계약서를 쓸 때 열악한 조건을 내미는 회사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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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봅니다.

    현재 나와있는 국내 신용카드 2천여 개 가운데 내게 맞는 카드를 고르는 게 쉽지 않은데요.

    이런 소비자를 위해서 소비 패턴을 입력하면 적합한 카드를 추천해주는 인터넷 사이트를 조명했습니다.

    항공마일리지 적립이나 영화 할인 등 유형에 따라 혜택이 많은 카드를 알려주거나 연회비 금액까지 안내해주는 업체도 있고요,

    이용자 스마트폰에 저장된 카드 결제 문자를 자동으로 수집해 맞춤형 카드를 추천하는 서비스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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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보겠습니다.

    외식업체들이 커피 메뉴를 강화하면서 커피전문점과의 경쟁에 나서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일부 제과업체는 원두 품질을 강화하면서도 국내 최저가 커피전문점보다 가격을 내렸고, 한 패스트푸드 업체도 지난달에 커피 가격을 많게는 6백 원까지 인하했다는데요.

    고품질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커피전문점에 가는 소비자의 발길을 돌려놓겠다는 전략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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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봅니다.

    올해 설 선물세트로 소용량·디저트 상품이 뜬다는 기삽니다.

    먼저,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제품이 인기인데요.

    명절에 가족과 친지들이 모였을 때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데다가 선물하는 사람의 가격 부담도 적어 일석이조이고요,

    쿠키와 마카롱 등으로 구성된 2·3만 원대의 유명 빵집 디저트 선물세트도 지난해보다 판매 품목 수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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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서 건강보험료가 인상된 것에 반발하는 민원인들에게 일부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건보료 부담을 회피할 수 있는 편법을 안내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직장가입자 자녀가 있어 피부양자로 등재하면 건보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식으로 설명한다는데요.

    한 공단 직원은 "제도가 지닌 맹점을 활용해 '무임승차'를 택한 민원인의 편의를 봐줄 수밖에 없는 현실에 씁쓸함을 느낀다"고 고백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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