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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주요부문 4관왕 '버드맨', 김치 비하 논란
아카데미 주요부문 4관왕 '버드맨', 김치 비하 논란
입력
2015-02-2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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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2-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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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주요부문 4관왕을 차지한 영화 '버드맨'에 우리 김치를 폄하하는 대사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 개봉 전인 버드맨에는 주인공 리건 톰슨의 딸 엠마 스톤이 꽃을 가리키면서 "모두 김치같이 역한 냄새가 난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드맨의 국내 홍보를 담당하는 이가 영화사 측은 "극 중 신경질적인 딸의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등장한 대사일 뿐 특정 나라나 문화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아직 국내 개봉 전인 버드맨에는 주인공 리건 톰슨의 딸 엠마 스톤이 꽃을 가리키면서 "모두 김치같이 역한 냄새가 난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드맨의 국내 홍보를 담당하는 이가 영화사 측은 "극 중 신경질적인 딸의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등장한 대사일 뿐 특정 나라나 문화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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