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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삼성, 일본 챔피언 소프트뱅크 꺾고 승리

[스포츠투데이] 삼성, 일본 챔피언 소프트뱅크 꺾고 승리
입력 2015-02-28 06:22 | 수정 2015-02-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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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삼성이 지난해 한일 챔피언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소프트뱅크와의 친선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3회 박석민의 좌전 안타로 선제점을 뽑아낸 삼성은 6회 최형우의 솔로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최형우는 이 홈런으로 리모델링 후 재개장 한 일본 야후 오크돔에서 공식 첫 홈런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4번 타자 최형우의 활약과 선발 투수 장원삼의 4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삼성은 소프트뱅크를 꺾고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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