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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검은 옷 먼지 제거법 外

[스마트 리빙] 검은 옷 먼지 제거법 外
입력 2015-04-01 07:50 | 수정 2015-04-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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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희 리포터 ▶

    옷장을 열어보면 한두 벌쯤 있는 검은 옷.

    검은 옷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먼지, 손쉬운 제거법 알아봅니다.

    고무장갑에 물을 조금 묻혀 한 방향으로 쓱쓱 문지르면 먼지가 깔끔하게 제거되고, 구멍이 송송 뚫린 스펀지로 쓱쓱 털어내면 잘 털어지지 않는 먼지도 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먼지를 털어내려고 솔이나 테이프 사용하는 분들 많으시죠.

    테이프를 사용하면 옷감의 미세한 털이 일어나 오히려 먼지가 잘 붙고, 솔을 이용할 경우, 솔의 먼지가 붙어 더 지저분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 리포트 ▶

    묵은 쌀을 사용한 것도 아니고, 오래된 밥도 아닌데 밥에서 묵은내가 난다?

    밥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 이렇게 없앨 수 있습니다.

    밥 냄새를 잡으려면 뚜껑이나 솥에 맺힌 물방울을 마른행주로 자주 닦아내고, 밥은 벽면보다 안쪽에 모아 두는 게 좋습니다.

    또, 밥통 위에 마른행주를 덮어두면 밥알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 냄새가 나는 걸 막을 수 있고, 뚜껑이 있는 스테인리스·사기그릇에 밥을 담아 밥솥 안에 넣어두면 냄새 제거는 물론, 맛도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묵은쌀이 원인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식초 한 방울 떨어뜨린 물에 쌀을 담가 둡니다.

    이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놓아야 하는데요.

    다음날 미지근한 물로 헹군 뒤 밥을 하면 묵은 냄새 나지 않는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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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의 첫날인 오늘은, 가벼운 거짓말을 하면서 장난을 즐기는 만우절이죠.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즐거운 웃음을 주는 만우절 상품들이 인기라고 합니다.

    특히, 진짜 같아서 더 신기하고 오싹한 '리얼 장난감'이 대세라는데요.

    무선 조종으로 상대방을 놀라게 하는 곤충 모형 장난감과 껌을 잡아당기면 튀어나오는 바퀴벌레 등 '속임수형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고, 앉으면 방귀 소리가 나오는 '방귀 방석'과 진실게임용 '거짓말 탐지기', 다쳤다고 거짓말할 수 있는 '가짜깁스'도 만우절을 앞두고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또, 교복이나 군복을 입고 극장에 가면 청소년이나 군인 요금으로 입장권을 살 수 있는 등 기업들 역시 펀(Fun)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즐거움을 사로잡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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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이나 기념일 같이 의미 있는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케이크.

    조금 더 오래, 맛있게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케이크의 소비기한은 보통 생크림은 제조 후 이틀, 버터 케이크는 나흘 정도인데요.

    소비기한이 다른 만큼.

    종류별 보관방법도 다릅니다.

    먹다 남은 생크림 케이크는 이물질이 묻은 부분을 잘라내 냉장실에 바로 넣어야 하는데요.

    생크림의 생명은 수분, 밀폐 용기 뚜껑 위에 종이 포일을 깔고 케이크를 올립니다.

    그런 다음, 용기 본체를 뚜껑처럼 닫으면 나중에 먹을 때도 모양이 망가지지 않겠죠.

    치즈 케이크는 한 번 먹을 양만큼 자른 다음 하나씩 랩으로 포장해 밀폐 용기에 넣고, 냉동실에 보관해야 하는데요.

    이때 실을 팽팽하게 잡아당겨 살짝 눌러주면 케이크를 깔끔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초콜릿 케이크는 냉장실에서 이틀, 냉동실에 넣어둘 경우, 2~3주까지 먹을 수 있다는데요.

    과일 장식이 있다면 먼저 먹고, 치즈케이크처럼 작게 포장해 밀폐 용기에 보관해야 그 맛을 유지할 수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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