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태윤 기자
김태윤 기자
[사건사고] 송파구 주차타워서 승용차 지하 4층으로 추락 外
[사건사고] 송파구 주차타워서 승용차 지하 4층으로 추락 外
입력
2015-04-17 06:20
|
수정 2015-04-17 10:05
재생목록
◀ 앵커 ▶
어젯밤 서울 송파의 한 주차타워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부산에서는 차량 안에서 연탄을 피운 뒤 동반자살하려던 두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서울 송파구의 한 빌딩 주차타워.
앞부분 찌그러진 승용차가 비상등이 켜진 채 옆으로 누워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빌딩 주차타워 지하 3층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가 지하 4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4살 김 모 씨가 어깨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건물 관계자]
"에어백이 터져서 다치지는 않았어"
경찰은 "CCTV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차량이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부산 사상구 삼락공원 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승용차 안에서 연탄불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승용차에 타고 있던 42살 김 모 씨 등 2명이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오다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동반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오늘 새벽 1시 40분쯤에는 서울 구로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지하차도 세척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 앞부분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태윤입니다.
어젯밤 서울 송파의 한 주차타워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부산에서는 차량 안에서 연탄을 피운 뒤 동반자살하려던 두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서울 송파구의 한 빌딩 주차타워.
앞부분 찌그러진 승용차가 비상등이 켜진 채 옆으로 누워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빌딩 주차타워 지하 3층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가 지하 4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4살 김 모 씨가 어깨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건물 관계자]
"에어백이 터져서 다치지는 않았어"
경찰은 "CCTV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차량이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부산 사상구 삼락공원 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승용차 안에서 연탄불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승용차에 타고 있던 42살 김 모 씨 등 2명이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오다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동반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오늘 새벽 1시 40분쯤에는 서울 구로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지하차도 세척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 앞부분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태윤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