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대경 특파원
김대경 특파원
中 교사, 여중생 마구잡이 폭행…학교체벌 관행 탓
中 교사, 여중생 마구잡이 폭행…학교체벌 관행 탓
입력
2015-04-22 06:21
|
수정 2015-04-22 10:36
재생목록
◀ 앵커 ▶
중국에서도 교사의 체벌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법으로는 엄격하게 금지돼 있지만, 매를 드는 교육 관행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베이징 김대경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여학생이 화를 내자 남자 교사가 책으로 학생 머리를 내리친 뒤 손과 발로 마구 때리기 시작합니다.
여학생이 달려들수록 더욱 강도를 높여 구타합니다.
남학생들은 어쩔 줄 몰라 우왕좌왕하고 곳곳에서 울음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여학생은 얼굴 전체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피해 여학생]
"제 앞 학생과 제 뒤 학생끼리 떠들었는데 중간에 있던 제가 그런 줄 아시더라고요."
해당 교사는 심한 말을 듣고 화를 참을 수 없었다고 항변했지만 학교 측은 교사의 수업권을 박탈했습니다.
[왕타이자 역사 교사]
"떠들지 말라니까 '꺼져'라고 말하길래 순간 분을 참지 못했습니다."
허베이성의 한 중학교 교장은 남학생들을 운동장에 세워놓고 무술 동작처럼 폭행을 가해 쿵후 교장이란 오명을 쓰고 면직됐습니다.
한 초등학교에선 남학생을 혼내던 교사가 분을 못 이겨 다른 여학생을 기절할 만큼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도 학교 체벌은 엄격히 금지돼 있지만 '매를 들지 않으면 인재가 되지 않는다'는 오랜 교육 관행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중국에서도 교사의 체벌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법으로는 엄격하게 금지돼 있지만, 매를 드는 교육 관행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베이징 김대경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여학생이 화를 내자 남자 교사가 책으로 학생 머리를 내리친 뒤 손과 발로 마구 때리기 시작합니다.
여학생이 달려들수록 더욱 강도를 높여 구타합니다.
남학생들은 어쩔 줄 몰라 우왕좌왕하고 곳곳에서 울음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여학생은 얼굴 전체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피해 여학생]
"제 앞 학생과 제 뒤 학생끼리 떠들었는데 중간에 있던 제가 그런 줄 아시더라고요."
해당 교사는 심한 말을 듣고 화를 참을 수 없었다고 항변했지만 학교 측은 교사의 수업권을 박탈했습니다.
[왕타이자 역사 교사]
"떠들지 말라니까 '꺼져'라고 말하길래 순간 분을 참지 못했습니다."
허베이성의 한 중학교 교장은 남학생들을 운동장에 세워놓고 무술 동작처럼 폭행을 가해 쿵후 교장이란 오명을 쓰고 면직됐습니다.
한 초등학교에선 남학생을 혼내던 교사가 분을 못 이겨 다른 여학생을 기절할 만큼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도 학교 체벌은 엄격히 금지돼 있지만 '매를 들지 않으면 인재가 되지 않는다'는 오랜 교육 관행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