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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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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없이 물·전기로 먼지 흡수…친환경 공기청정기 개발
필터 없이 물·전기로 먼지 흡수…친환경 공기청정기 개발
입력
2015-04-29 07:52
|
수정 2015-04-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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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황사와 초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 찾는 분들 많으신데요.
필터 없이 물과 전기만으로 먼지를 흡수하는 친환경 공기청정기를 개발됐습니다.
고병권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공기청정기가 연기를 빨아들이고 깨끗한 공기로 바꿔놓습니다.
한국 기계연구원이 개발한 친환경 공기청정기인데 필터 없이 먼지가 쌓인 물통만 갈아주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빨아들인 먼지는 청정기 안의 탄소 섬유를 통과하면서 흐르는 물에 쓸려 아래로 모입니다.
모의시험 결과, 95% 이상 초미세먼지를 제거했습니다.
[한방우 책임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
"필터는 언제 교환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될지에 대한 그런 두려움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천연가습기 기능도 발휘하는 이 청정기는 중소기업으로 기술 이전돼 제품화에도 성공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가정용뿐만 아니라 대형건물 주차장이나 공항 등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MBC뉴스 고병권입니다.
황사와 초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 찾는 분들 많으신데요.
필터 없이 물과 전기만으로 먼지를 흡수하는 친환경 공기청정기를 개발됐습니다.
고병권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공기청정기가 연기를 빨아들이고 깨끗한 공기로 바꿔놓습니다.
한국 기계연구원이 개발한 친환경 공기청정기인데 필터 없이 먼지가 쌓인 물통만 갈아주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빨아들인 먼지는 청정기 안의 탄소 섬유를 통과하면서 흐르는 물에 쓸려 아래로 모입니다.
모의시험 결과, 95% 이상 초미세먼지를 제거했습니다.
[한방우 책임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
"필터는 언제 교환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될지에 대한 그런 두려움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천연가습기 기능도 발휘하는 이 청정기는 중소기업으로 기술 이전돼 제품화에도 성공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가정용뿐만 아니라 대형건물 주차장이나 공항 등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MBC뉴스 고병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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