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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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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이용수 할머니, 美 전역 돌며 일제 만행 증언
위안부 피해 이용수 할머니, 美 전역 돌며 일제 만행 증언
입력
2015-05-07 07:52
|
수정 2015-05-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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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을 찾았습니다.
아베 정권의 역사 부정에 대한 서릿발 증언은 이역만리 너머에서도 그칠 줄 몰랐습니다.
로스엔젤레스 김성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6살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대만 공군부대에 끌려갔던 이용수 할머니.
자신의 옛 모습을 빼닮은 소녀상에 스카프를 매주고 볼에 입을 맞추는 순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이용수 할머니/위안부 피해자]
"군인들 방에 안 들어간다고 전기고문을 당해서 자꾸 손이 비뚤어져요."
사과는커녕 위안부에 대한 언급조차 회피한 아베 총리의 미 상하원 합동 연설.
오히려 한인 2~3세들에게도 올바른 역사를 적극 알려야 한다고 결심한 계기가 됐습니다.
하버드대, 뉴욕, 워싱턴 DC 등을 두루 돌며 특별 강연회를 열었던 이 할머니는 LA 한인 청소년과 미국, 일본 측 언론인들과도 만나 일제의 만행에 대한 서릿발 증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위안부 피해자]
"아베가 임기가 오래 갈지, 내가 오래 살지 (두고 봐요). 나는 200년 살아 가지고 아베한테 이길 거예요."
아베 총리의 미 의회 연설 이후 미국에선 역사학자 187명이 과거사 왜곡을 규탄하는 등 일본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MBC뉴스 김성우입니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을 찾았습니다.
아베 정권의 역사 부정에 대한 서릿발 증언은 이역만리 너머에서도 그칠 줄 몰랐습니다.
로스엔젤레스 김성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6살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대만 공군부대에 끌려갔던 이용수 할머니.
자신의 옛 모습을 빼닮은 소녀상에 스카프를 매주고 볼에 입을 맞추는 순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이용수 할머니/위안부 피해자]
"군인들 방에 안 들어간다고 전기고문을 당해서 자꾸 손이 비뚤어져요."
사과는커녕 위안부에 대한 언급조차 회피한 아베 총리의 미 상하원 합동 연설.
오히려 한인 2~3세들에게도 올바른 역사를 적극 알려야 한다고 결심한 계기가 됐습니다.
하버드대, 뉴욕, 워싱턴 DC 등을 두루 돌며 특별 강연회를 열었던 이 할머니는 LA 한인 청소년과 미국, 일본 측 언론인들과도 만나 일제의 만행에 대한 서릿발 증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위안부 피해자]
"아베가 임기가 오래 갈지, 내가 오래 살지 (두고 봐요). 나는 200년 살아 가지고 아베한테 이길 거예요."
아베 총리의 미 의회 연설 이후 미국에선 역사학자 187명이 과거사 왜곡을 규탄하는 등 일본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MBC뉴스 김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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