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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벌레 생긴 쌀, 그냥 먹어도 될까? 外

[스마트 리빙] 벌레 생긴 쌀, 그냥 먹어도 될까? 外
입력 2015-05-07 07:52 | 수정 2015-05-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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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희 리포터 ▶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쌀벌레 때문에 신경 쓰는 분들 많으시죠.

    쌀벌레가 생긴 쌀, 그냥 먹어도 될까요?

    쌀벌레가 생긴 쌀.

    그냥 먹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사실 좀 찜찜하죠.

    일단 쌀을 씻을 때 물 위에 뜨는 쌀은 벌레가 먹은 것이어서 버리는 게 좋고, 빨갛게 색깔이 변한 쌀 역시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 벌레가 모두 날아가게끔 쌀을 다 꺼내 바닥에 펼쳐 두고, 쌀벌레가 날아간 뒤에는 벌레가 다시 생기지 않게 보관해야 하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쌀통에 마늘 넣기.

    통마늘을 껍질째 한두 개 넣어두면 쌀벌레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쌀을 사자마자 페트병에 나눠 냉장고에 넣어두는 방법 역시 쌀벌레 예방에 도움 되고요.

    손에 물이 묻은 상태에서 쌀을 만지면 습도와 온도가 높아져 쌀벌레가 생기기 쉬워진다고 하니까,물기가 묻은 손은 절대 쌀통에 넣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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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포만감을 느끼는 게 중요한데, 포만감 느끼는 식사법,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먼저, 식사 전 모든 음식을 반으로 잘라 놓고, 잘라 놓은 반쪽 음식을 다 먹으면 정확히 5분을 기다렸다 나머지 반쪽을 먹는 건데요.

    음식을 더 먹거나, 다음 음식이 나올 때 역시 음식 사이사이마다 5분간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습관을 들이면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은 물론, 포만감을 오래 느껴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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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도 길이도 다른 셔츠.

    귀찮다고 아무렇게나 개면 옷에 주름도 생기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죠.

    살림 고수들의 옷 개는 요령, 함께 보시죠!

    깔끔하게 접힌 셔츠는 보기에도 좋고 꺼내 입기도 쉬운데요.

    먼저, 셔츠를 뒤집은 다음, 목선에 맞춰 공책을 올립니다.

    양팔을 접어 일자로 만든 뒤 반으로 접어 공책을 빼내고, 다시 반으로 접으면 끝! 참 쉽죠?

    재질도, 길이도, 모양도 다른 바지.

    바지를 반으로 접으면 이렇게 엉덩이 부분이 툭 튀어나오죠.

    이 부분을 안으로 넣어 네모로 만든 다음 원하는 크기대로 접어주세요!

    수납장에 이렇게 세로로 세워 보관하면 공간 활용은 물론, 바지에 주름이 생기는 것도 막을 수 있고요.

    뒷주머니가 보이기 때문에 어떤 바지인지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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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선물이라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죠.

    선물할 일 많은 5월, '선물 제대로 하는 방법' 알아봅니다.

    도자기나 항아리 같은 선물을 할 땐 안을 채우는 게 더욱 정성스러워 보이고, 옷이나 신발 같은 패션 아이템은 제품에 따라 크기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선물과 함께 교환권을 전달하는 게 좋습니다.

    또, 처음 뵙는 분이나 취향을 모르는 사람에겐 과일이나 떡 같은 음식 선물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선물을 전달할 때도 순서가 있죠.

    여러 사람에게 선물을 드릴 땐 나이순으로 전하는 게 가장 공손한 방법이고, 한 사람에게 여러 선물을 줄 땐 소소한 선물부터 시작해, 비싼 선물이나 귀한 선물은 마지막에 전하는 게 효과적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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