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수세미, 종류별 사용법 外

◀ 김오희 리포터 ▶

주방용품의 위생을 책임지는 수세미.

종류도 참 다양하죠.

수세미 사용법, 정리해 드립니다.

◀ 리포트 ▶

재질과 디자인은 물론, 두께도 다양한 수세미.

세균 오염이 걱정된다면 두께가 얇은 수세미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건조가 빨라 세균 번식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합니다.

소재도 신경 써야 하죠.

다목적 수세미라 불리는 '초록 수세미'는 음식이 눌어붙은 냄비나 프라이팬 테두리의 기름때를 닦는데 제격이고, '고급 식기용'이라고 적힌 수세미는 스테인리스 냄비나 법랑 코팅제품을, 유리·사기·플라스틱 그릇은 물 흡수력이 좋고 부드러운 '스펀지형 수세미'를 사용해 닦아야 합니다.

또, 고기나 생선을 구운 불판과 석쇠는 동글동글하게 뭉쳐 있는 '스테인리스 수세미'로 씻는 게 효과적이라는군요.

수세미 소독, 신경 쓰이시죠.

비닐봉지에 종이컵 반 정도의 물을 붓고 주방 세제와 베이킹소다를 넣어 주세요.

손으로 조물조물 빤 뒤 입구를 묶지 않은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넣어 2분 정도 돌리면 봉지가 이렇게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는데요.

단, 아크릴이나 그물 수세미는 베이킹소다를 푼 뜨거운 물에 10분간 담그는 게 좋고, 스테인리스 수세미는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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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

세 가지만 알면 호구 고객, 이른바 호갱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카메라 화질'.

그동안 화소 수를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이제는 조리개 값이나 손 떨림 방지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고요.

배터리 역시 용량보다는 충전 속도를 눈여겨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확인할 스마트폰 스펙은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데요.

싱글코어, 듀얼코어, 쿼드코어, 옥타코어로 갈수록 업무 처리 속도가 빨라진다고 하니까, 스마트폰 구입하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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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요리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주부들 사이에서는 간식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이른바 '홈베이킹'이 인기라는데요.

다양한 홈베이킹 제품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쉽게, 또 실패 없이 만들 수 있고, 가족 건강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베이킹 수업도 주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참가비나 재료비 등이 무료인데다가, 초콜릿 칩이나 케이크같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전문 선생님의 쉬운 설명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직접 만든 요리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고 특별한 선물도 덤으로 받을 수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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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부터 자수, 캘리그라피 등 요즘 손맛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고 하죠.

선물할 일 많은 가정의 달, 손맛은 즐기고 비용 부담은 줄여볼까요.

내 손으로 만든 '머그잔'.

모양을 잡는 작업부터 디자인, 문구 새기기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큰 어려움 없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원하는 문구나 그림을 그려 마음을 표현하는 '핸드 페인팅'.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나만의 화분'도 만들 수 있는데요.

그리다 틀리면 알코올로 쓱쓱.

때문에 손재주가 없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