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세계는]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 건물 긴급 소개령‥수백 명 대피 外

미국 국회의사당 건물에 긴급 소개령이 내려져 관광객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의사당 건물에서 경보가 울리자 의회 경찰이 상주 직원과 관광객들을 밖으로 내보내고 인근 주요 도로를 폐쇄했습니다.

당시 의회는 휴회 중이어서 의사당에 머물던 의원과 보좌관들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당국은 경보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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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서 거대한 화염이 솟구칩니다.

예멘 남부 도시 타이즈인데요.

유조차가 폭발하면서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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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다코타 주의 한 월마트 매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해당 매장은 24시간 운영되는 곳으로 새벽 1시쯤 총성이 울렸으며 경찰은 사망자 2명 가운데 1명은 총격범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이 총격범에 대한 신원은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 공군부대에서는 공군 사병이 총격에 연루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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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관중 속에서 흥분한 황소가 사람을 들이받는 아찔한 공격이 계속됩니다.

페루에서 이맘때면 열리는 전통 투우 축제인데 참가자 3명이 황소의 공격에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