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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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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천만 명 시험…부정행위 차단 위해 '무인기' 동원
中 천만 명 시험…부정행위 차단 위해 '무인기' 동원
입력
2015-06-09 07:50
|
수정 2015-06-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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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국에선 지난 이틀 동안 '가오카오'라 불리는 대학 입학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수험생만 940만 명에 달하는데, 매년 되풀이되는 부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올해는 무인기까지 동원됐습니다.
베이징 김대경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수험생들이 시험지를 받아든 순간 운동장에서 6개의 날개가 달린 무인기가 떠오릅니다.
라디오 주파수로 정답을 알려주는 부정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겁니다.
[응시자 학부모]
"신호를 막는 겁니다. 커닝 기술이 높아졌으니 막는 수단도 더 좋아져야죠."
올해 가오카오 대입 응시생은 942만 명, 세계 최대규모입니다.
응시생들은 손목시계를 아예 찰 수 없고 신분증 확인은 물론, 지문 인식과 얼굴 촬영까지 마쳐야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성 난창에서는 얼굴이 닮은 수험생 대신 시험을 본 대학생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차오정룽 장시성 교육시험원]
"오전 시험 종료 20분 전에 경찰이 들어가 붙잡았습니다. 대리시험 행위를 인정했습니다."
수험생의 어머니들은 '깃발을 펼치자마자 승리한다'는 고사성어에 착안해 깃발과 발음이 같은 치파오를 입고 나와 자녀들을 응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관 숙박료가 5성급 호텔급으로 뛰어올랐고, 풍수지리를 들먹이는 입시 전용방도 일찌감치 동이 났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대경 특파원입니다.
중국에선 지난 이틀 동안 '가오카오'라 불리는 대학 입학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수험생만 940만 명에 달하는데, 매년 되풀이되는 부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올해는 무인기까지 동원됐습니다.
베이징 김대경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수험생들이 시험지를 받아든 순간 운동장에서 6개의 날개가 달린 무인기가 떠오릅니다.
라디오 주파수로 정답을 알려주는 부정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겁니다.
[응시자 학부모]
"신호를 막는 겁니다. 커닝 기술이 높아졌으니 막는 수단도 더 좋아져야죠."
올해 가오카오 대입 응시생은 942만 명, 세계 최대규모입니다.
응시생들은 손목시계를 아예 찰 수 없고 신분증 확인은 물론, 지문 인식과 얼굴 촬영까지 마쳐야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성 난창에서는 얼굴이 닮은 수험생 대신 시험을 본 대학생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차오정룽 장시성 교육시험원]
"오전 시험 종료 20분 전에 경찰이 들어가 붙잡았습니다. 대리시험 행위를 인정했습니다."
수험생의 어머니들은 '깃발을 펼치자마자 승리한다'는 고사성어에 착안해 깃발과 발음이 같은 치파오를 입고 나와 자녀들을 응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관 숙박료가 5성급 호텔급으로 뛰어올랐고, 풍수지리를 들먹이는 입시 전용방도 일찌감치 동이 났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대경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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