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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오렌지 고르는 방법 外

[스마트 리빙] 오렌지 고르는 방법 外
입력 2015-06-19 07:58 | 수정 2015-06-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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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오렌지.

    겉보기엔 다 똑같은 것 같지만 맛있는 오렌지는 모양부터 다릅니다.

    ◀ 리포트 ▶

    오렌지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요.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배꼽 달린 '네이블 오렌지'는 당도가 높고 씨가 없어 생과용으로,

    배꼽 모양 없이 평평한 '발렌시아 오렌지'는 과즙이 풍부해 주스용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두툼한 오렌지 껍질, 그냥 버리기 아깝죠.

    껍질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 정도 돌리면 안에 밴 음식 냄새가 말끔히 사라지고, 오렌지 껍질을 끓여 도마 위에 뿌리면 도마에 밴 잡내는 물론, 얼룩 제거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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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산으로 요즘 '손 소독제'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고 하죠.

    사용법을 정확히 알아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제품을 구입할 때 포장 겉면에 '의약 외품'이라는 문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물과 비누로 손을 씻은 뒤 마지막에 사용하는 게 좋은데, 이때 소독제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손과 손가락 사이, 손톱 밑, 손목까지 골고루 문질러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손 소독제와 세정제가 다르다는 것도 기억해야 하는데요.

    살균 소독이 목적인 손 소독제는 대부분 젤 형태이고, 손을 씻는 데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손 세정제는 물비누나 고체형 비누 등이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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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임쪽지를 사용하고 버리기 전, 이렇게 컴퓨터 자판이나 리모컨 등을 청소하면, 접착력이 남아있어 틈새에 낀 먼지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데요.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 정보, 정리해 드립니다.

    갈증 해소에 좋은 보리차를 끓일 때 소금을 아주 조금 넣으면 향이 더 좋아지고, 캠핑이나 나들이를 갔을 때 과일 표면을 젖은 수건으로 감싸 물에 담그면 과일이 더 빨리 차가워집니다.

    또, 병뚜껑이 잘 열리지 않을 때 맥주병 따듯 숟가락을 뚜껑 사이에 넣어 공기를 빼 주면 병뚜껑을 쉽게 열 수 있는데요.

    뜨겁게 가열한 냄비나 프라이팬을 뚜껑 위에 올리는 방법도 유용합니다.

    집에서 페디큐어를 할 때, 잘 바르기 참 어렵죠.

    이렇게 발가락에 전기 코드를 번갈아 끼워놓으면 페디큐어를 조금 더 쉽게 바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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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뒷유리에 붙이는 스티커.

    스티커를 붙이면 안전에 도움된다는 연구결과 때문인지, 초보운전부터 아이, 임산부, 노약자 탑승까지 종류도 다양해졌는데요.

    개성 있는 문구들이 재미와 웃음을 주기도 하지만, 운전자들에게 혼란이나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크기도, 색상도, 문구도 제각각이어서 무슨 뜻인지 쉽게 이해하지 못하거나, 뒤따르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되레 방어운전을 막을 수 있고요.

    건들지 마라, 알아서 피해가라는 문구를 보면 협박을 당하는 것 같아 좋지 않은 기분도 든다고 합니다.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차량에 스티커를 붙일 땐 무슨 말인지 한눈에 들어오는 문구를 선택해, 뒷면은 물론, 양쪽 측면에도 붙이는 게 좋고요.

    반사체 문구를 사용하면 밤에도 눈에 쉽게 띄어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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