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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건강 부침개 만들기 外

[스마트 리빙] 건강 부침개 만들기 外
입력 2015-07-09 07:53 | 수정 2015-07-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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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희 리포터 ▶

    부침개를 기름에 부치는 소리, 빗소리와 비슷하죠?

    그래서 빗소리를 들으면 뇌가 부침개를 연상하게 된다는데요.

    ◀ 리포트 ▶

    몇 가지 간단한 요령을 알아두면 맛있고 건강한 부침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건강 부침개 비법 첫 번째, 값싸고 신선한 '제철 음식 재료'를 사용하는 건데요.

    요즘 제철인 토마토와 오징어, 부추 등을 넣으면 맛은 물론,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된다고 합니다.

    또, 물 대신 탄산수를 넣으면 바삭한 식감을, 얼음을 넣고 주걱으로 자르듯 섞으면 더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부침개의 고소한 맛과 바삭함을 살려주는 '기름 선택'도 중요한데요.

    부침요리에는 발연점이 높아 잘 타지 않는 카놀라유나 포도씨유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낮은 온도에서 오래 부치면 기름 흡수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센 불에 빠르게 부치는 게 좋고, 남은 부침개를 데워 먹을 때는 기름보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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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드랑이를 흥건하게 적신 땀, 축축하게 젖은 손.

    여름이 더 괴로운 다한증을 위한 이색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손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을 위한 '브러시 마우스'.

    손바닥과 마우스 접촉 면 사이에 공기 순환이 잘 돼 땀이 찰 걱정을 줄일 수 있고, 솔 부분을 분리해 씻을 수 있습니다.

    발 냄새의 주범인 땀.

    발가락 사이사이 겹치는 부분을 이렇게 '밴드'로 분리하면 습기가 제거돼 냄새 걱정을 줄일 수 있고요.

    겨드랑이는 물론, 발바닥과 발가락, 브래지어 등에 붙이는 '땀 흡수 패드'는 접착력이 좋아 떨어질 염려가 없고, 원하는 크기로 잘라 신체 어디에나 붙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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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 공부 죽을 맛, 오다 주웠다, 다시봐.

    요즘 이렇게 머리 써 생각할 필요 없이 그냥 봐도 웃기는 문구·소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특정 제품을 패러디한 문구부터 분식집 차림으로 보이는 소품, 그때 그 시절 교과서 표지에 두 칸짜리 견출지가 붙어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까지 제품 종류도 다양한데요.

    '오늘 힘들었지? 기운 내 왜냐하면 내일은 더 힘드니까'처럼 냉정한 현실을 웃음으로 비꼬거나, '지금 놀면 평생 논다' 등의 글귀로 공부를 재촉하는 문구용품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고, 인기 웹툰을 패러디해 만든 소품은젊은 층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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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계절보다 몸매 관리에 더 신경 쓰게 되는 여름.

    다이어트를 위해 흰 쌀밥 대신 현미밥 드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집에서 간편히 만들어 먹는 발아 현미, 어떻게 만드는지 함께 보시죠!

    현미를 물에 여러 번 씻은 뒤 물을 부어 하룻밤 불립니다.

    이렇게 거품이 생기면 발아할 준비가 됐다는 뜻.

    체에 건져 물기를 빼고 수분이 마르지 않게 젖은 행주로 덮어줍니다.

    그늘진 곳에 두고, 아침저녁으로 물을 뿌리면 하루 정도 지나 싹이 뾰족하게 나오는데요.

    싹이 1mm ~ 1.5mm 정도일 때가 영양이 가장 풍부하다고 합니다.

    한번 먹을 분량만큼 나눠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발아를 중지시킬 수 있는데요.

    발아 현미로 밥을 지을 땐 평소보다 물을 적게 잡고, 식초를 두세 방울 떨어뜨리면 특유의 냄새를 없앨 수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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