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권순표

그리스 아테네 5개 지역에서 동시다발 산불… 방화추정

그리스 아테네 5개 지역에서 동시다발 산불… 방화추정
입력 2015-07-18 06:21 | 수정 2015-07-18 09:25
재생목록
    ◀ 앵커 ▶

    경제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대규모 산불까지 번져 큰 피해를 냈습니다.

    5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시작됐습니다.

    파리 권순표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그리스 수도 아테네 외곽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산불이 일어나 아테네 도심이 짙은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불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새벽 아테네 외곽 네아폴리스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강한 바람을 타고 히메투스산과 인근 숲 등으로 번졌습니다.

    항공기와 헬기 등을 통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지만 파라클로 마을 등지의 주택들도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숨 가쁜 구제금융 협상을 앞두고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유럽 각국에 소방장비 지원부터 요청해야 했습니다.

    [치프라스/그리스 총리]
    "공식적으로 유럽 각국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필요하면 더 많은 나라에 도움을 요청하겠습니다."

    그리스 2대 도시인 북부 테살로니카에서 소방용 항공기가 아테네로 급파됐으며 소방항공기가 진화 작업도중 강풍 때문에 비상착륙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소방당국 외에 육군과 공군도 진화작업에 나설 것을 지시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여러 곳에서 폭발이 나고서 산불이 번졌다는 주민들의 말 등을 인용해 방화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권순표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