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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뉴스] 프랑스 밀랍인형 박물관 서울에 문 열어 外

[한컷 뉴스] 프랑스 밀랍인형 박물관 서울에 문 열어 外
입력 2015-07-30 06:17 | 수정 2015-07-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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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뉴스입니다.

    133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인'그레뱅 뮤지엄'이 서울에도 문을 엽니다.

    '그레뱅 뮤지엄'은 서울시청 을지로 별관에 마련되며 한류 스타와 국내외 유명인사, 그리고 한국의 역사적 인물을 모델로 한 밀랍인형 80개를 전시하는데요.

    오늘(30일) 문을 여는 그레뱅 뮤지엄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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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바다를 연상케 하는 지하철이 부산에 등장했습니다.

    부산교통공사가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을 지나는 2호선의 전동차 두 대를 '바다 열차'로 꾸며, 다음 달 말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지하철을 타면 바닥과 창문에, 모래사장과 밀려오는 파도 그리고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의 그림을 붙여 여름철 해수욕장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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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난아기 때 패혈증으로 두 손을 잃은 미국의 한 소년이 양손을 이식받아 새 삶을 선물 받았습니다.

    양손에 붕대를 감고 의자에 앉은 한 꼬마가 만족한 듯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기쁨에 찬 이 아이는 두 살 때 병으로 두 손과 두 발을 잃은 8살 '자이언 하비'인데요.

    의수에 의지해 생활하던 소년은 이달 초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 병원에서 11시간 동안 대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아,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양손 이식 수술 수혜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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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색 갈기와 위풍당당한 외모로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명물이 된 사자 '세실'입니다.

    세실은 이달 초 서식지인 황게 국립공원 밖으로 유인당했다가 사냥꾼이 쏜 화살에 맞고, 이틀간 도망 다니다 결국 가죽이 벗겨지고 참수된 채 발견됐는데요.

    사냥 당사자로 지목된 미국인 치과 의사는 뒤늦게 후회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아프리카 안팎에서 분노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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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비행기에 연결한 줄을 단단히 잡은 사람들이 힘껏 비행기를 당깁니다.

    차력 쇼라도 펼치는 것 같죠?

    미국 워싱턴주의 시애틀 항공우주캠프에서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한 비행기 끌기 대회 현장인데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할리우드 배우도 동참해 힘을 보탰습니다.

    지금까지 <한컷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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