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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선풍기 바람' 더 시원하게 만드는 요령 外

[스마트 리빙] '선풍기 바람' 더 시원하게 만드는 요령 外
입력 2015-08-05 07:51 | 수정 2015-08-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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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희 리포터 ▶

    선풍기 뒤쪽에 얼린 생수병이나 얼음 통을 놓아두면, 에어컨 부럽지 않은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죠.

    선풍기 바람, 더 시원하게 만드는 요령 알아봅니다.

    선풍기를 TV나 컴퓨터,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 주위에 두면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열 때문에 더운 바람을 쐬게 될 수 있고, 바람을 강하게 틀어놓으면 바람과 피부의 마찰 때문에 오히려 열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선풍기는 주변에 가전제품이 없고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공간에서, 바람을 약하게 트는 게 좋은데요.

    이때, 방향은 창밖을 향해.

    실내의 더운 공기와 바깥의 찬 공기가 순환해 전체 온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에어컨을 약하게 틀고, 바람이 나오는 쪽에 선풍기를 회전 상태로 켜 두면 냉기가 실내에 고르게 전달돼 에어컨을 강하게 튼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고요.

    습도가 5% 정도 낮아지면 기온이 1도 이상 내려가기 때문에 제습기와 함께 사용할 경우, 더 시원하게 느껴진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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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금세 몸이 끈적이는 여름!

    몸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 때문에 신경 쓰이는 분들 있으시죠?

    냄새 없애는 습관, 정리했습니다.

    먼저, 겨드랑이의 모근에서 분비되는 '아포크린선'이 냄새의 원인이기 때문에, 제모를 하는 것이 좋고요.

    외출을 하기 전 겨드랑이 쪽을 건조시킨 다음 '땀 냄새 억제제'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또, 체온을 높이는 로션은 여름철에 가능한 한 바르지 말고, 향이 자극적인 향수도 땀 냄새와 섞여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뿌리지 않는 게 좋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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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한 얼굴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미스트.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 많이들 사용하실 텐데요.

    최근,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샤워를 해도 금세 더워지는 요즘 같은 때엔, 보습 효과에 향기를 더한 '몸에 뿌리는 미스트'가 인기고요.

    발의 온도를 낮추고 냄새까지 잡아주는 '발 미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정수리의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정수리 미스트'와 입 냄새를 막아주는 '구취 스프레이'는 물론, 엘리베이터 버튼이나 문 손잡이처럼 손이 닿는 곳에 뿌리면 살균 소독 효과를 볼 수 있는 '살균 미스트'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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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소매 셔츠에 타이를 매지 않는 '쿨비즈'에 이어, 이제는 출근길 패션이 된 반바지.

    잘만 차려입으면 정장 못지않게 멋과 격을 갖출 수 있다고 합니다.

    반바지를 입고 출근할 땐 상의는 길게 입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반바지에 얇은 긴소매 뜨개 옷이나 카디건을 걸쳐 입는 건데요.

    재킷을 입을 경우에는 문양이 없는 무난한 디자인을, 이때, 바지 색깔은 남색이나 흰색, 흐린 노란색이 무난합니다.

    또, 끈이 없고 굽이 낮은 단화나 발등을 가리는 신발을 신으면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줄 수 있고요.

    시계를 차거나, 얇은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세련된 느낌을 살릴 수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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