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편집부
편집부
[한컷 뉴스] '의열단' 7인의 열사 단체사진 처음으로 공개 外
[한컷 뉴스] '의열단' 7인의 열사 단체사진 처음으로 공개 外
입력
2015-08-14 06:20
|
수정 2015-08-14 09:38
재생목록
사진으로 보는 뉴스입니다.
항일 무력 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의 초기 단원인 7인의 열사 단체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일제 때 서대문형무소 수형카드를 통해 확인된 이 사진은 1920년에 중국 상하이 프랑스 조계 내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박경목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장이 올해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의열단은 인기 영화 '암살'의 모티프가 되기도 했습니다.
=============================
매년 이 맘때 연중 가장 많은 별똥별이 여름 밤하늘에 쏟아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화려한 광경이 소백산 천문대 등 국내 곳곳에서 관측됐습니다.
별똥별이 시간당 최대 100개까지 쏟아지는 극대기는 어제였지만, 날씨만 맑다면 이번 달 24일까지는 북동쪽 밤하늘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볼 수 있을 거라는데요.
밤하늘 위로 펼쳐진 우주쇼가 장관이네요.
=============================
난민들이 경제사정이 좋은 북유럽으로 넘어가기 위해 한 기차역에서 위험천만하게 쉬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시리아의 난민 두 명이 담요로 몸을 감싼 채 그리스 북부의 한 기차역 철로에 누워 곤히 잠들었습니다.
이 난민들은 북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로 가는 지중해 노선이 리비아 내전으로 위험해지자, 그리스에서 발칸 지역을 지나 독일과 네덜란드, 스칸디나비아로 가려는 건데요.
기차가 오면 어쩌려는지, 참 위험천만해 보이는데요.
=============================
중국 닝샤후이의 한 철광에서 광부가 발견한 '삼겹살'을 닮은 바위입니다.
이 바위는 1억 년 전부터 형성돼, '퇴적암'의 생성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고,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중국인의 특성 때문에 중국의 부호들 사이에서도 인기라는데요.
중국 관영 CCTV는 발견자의 뜻에 따라 지역 박물관에 전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
경남 함양군의 한 수수밭이 붉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알고 보니, 참새들이 익어가는 수수 알곡을 사정없이 쪼아 먹어 추수를 방해하자, 양파 망을 이용해 수수를 보호하고 있는 건데요.
정성껏 가꾼 농작물의 피해를 막기 위해 농부는 막바지 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렀습니다.
지금까지 <한컷 뉴스>였습니다.
항일 무력 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의 초기 단원인 7인의 열사 단체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일제 때 서대문형무소 수형카드를 통해 확인된 이 사진은 1920년에 중국 상하이 프랑스 조계 내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박경목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장이 올해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의열단은 인기 영화 '암살'의 모티프가 되기도 했습니다.
=============================
매년 이 맘때 연중 가장 많은 별똥별이 여름 밤하늘에 쏟아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화려한 광경이 소백산 천문대 등 국내 곳곳에서 관측됐습니다.
별똥별이 시간당 최대 100개까지 쏟아지는 극대기는 어제였지만, 날씨만 맑다면 이번 달 24일까지는 북동쪽 밤하늘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볼 수 있을 거라는데요.
밤하늘 위로 펼쳐진 우주쇼가 장관이네요.
=============================
난민들이 경제사정이 좋은 북유럽으로 넘어가기 위해 한 기차역에서 위험천만하게 쉬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시리아의 난민 두 명이 담요로 몸을 감싼 채 그리스 북부의 한 기차역 철로에 누워 곤히 잠들었습니다.
이 난민들은 북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로 가는 지중해 노선이 리비아 내전으로 위험해지자, 그리스에서 발칸 지역을 지나 독일과 네덜란드, 스칸디나비아로 가려는 건데요.
기차가 오면 어쩌려는지, 참 위험천만해 보이는데요.
=============================
중국 닝샤후이의 한 철광에서 광부가 발견한 '삼겹살'을 닮은 바위입니다.
이 바위는 1억 년 전부터 형성돼, '퇴적암'의 생성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고,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중국인의 특성 때문에 중국의 부호들 사이에서도 인기라는데요.
중국 관영 CCTV는 발견자의 뜻에 따라 지역 박물관에 전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
경남 함양군의 한 수수밭이 붉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알고 보니, 참새들이 익어가는 수수 알곡을 사정없이 쪼아 먹어 추수를 방해하자, 양파 망을 이용해 수수를 보호하고 있는 건데요.
정성껏 가꾼 농작물의 피해를 막기 위해 농부는 막바지 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렀습니다.
지금까지 <한컷 뉴스>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