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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가장 저렴한 맥주는 外

[스마트 리빙] 가장 저렴한 맥주는 外
입력 2015-08-24 07:51 | 수정 2015-08-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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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희 리포터 ▶

    크기도, 가격도, 브랜드도 천차만별인 맥주.

    병맥주, 캔맥주, 페트병 맥주 가운데 어떤 제품을 사는 게 가장 저렴할까요?

    같은 회사 제품도 어디에 담기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요.

    한 주류업체의 병맥주와 캔맥주 가격을 비교해봤더니, 병맥주가 캔맥주보다 더 맛있다는 연구 결과와 달리, 가격은 캔 맥주가 비쌌습니다.

    500mL 기준, 병맥주가 30% 정도 저렴했는데요.

    또, 병, 캔, 페트병에 든 맥주를 100mL 단위 가격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병맥주가 가장 저렴했고, 페트병과 캔 맥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가격 차이의 비밀은 '용기'.

    유리병의 경우,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원가를 낮출 수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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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밥을 먹을 때 '꼭꼭 씹어 먹어라'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되죠.

    건강관리를 위해선 씹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음식을 대충 씹어 넘기면 인지력이 약해지고 성장기 아이의 경우, 치아 배열이 망가질 수 있다는데요.

    반대로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영양소도 더 효율적으로 흡수된다고 합니다.

    꼭꼭 씹어 먹는 생활 습관, 이렇게 하면 쉽게 기를 수 있는데요.

    먼저, 음식을 요리할 땐 재료를 큼지막하게 썰고, 간을 싱겁게 하는 게 좋습니다.

    단맛이나 짠맛처럼 자극적인 맛은 음식 맛이 바로 느껴져 씹는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또, 음식 위에 견과류를 뿌리면 식감이 단단해 여러 번 씹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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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된 불황에 웬만한 것은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이른바 '셀프 용품'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손톱관리부터 세차용품까지 종류도 다양한데요.

    최근 인기를 끄는 '셀프 손톱 관리용품'.

    일주일에 한 번씩 사용해도 두세 달을 쓸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관리 받는 데 1만 원이 넘는 전문 가게보다 상대적으로 경제적입니다.

    또,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운동 기구의 매출이 증가했고, 미용실 비용을 10분의 1로 낮춰주는 염색약 판매도 눈에 띄게 늘었다는데요.

    주스나 와플 같은 간식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 'DIY형 조리 기구'와 세차 비용을 절약하는 '자동차 청소용품'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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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을 조리할 때 빠지지 않는 칼.

    칼이 무뎌지면 힘도 2배, 시간도 배나 걸려 요리가 힘들어지죠.

    재활용품을 활용한 칼 쉽게 가는 방법,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신문지를 4~5장 겹쳐 둘둘 만 뒤 끝 부분에 물을 적셔 줍니다.

    칼날에 주방 세제를 바르고 10~20번 정도 문지르면 끝!

    울퉁불퉁한 신문지 표면과 무뎌진 칼날이 마찰돼 칼날이 갈린다고 합니다.

    포일에 가는 방법은 많이들 알고 계시죠.

    사용한 포일을 뭉쳐두었다가 칼을 넣어 한 방향으로 문지르면 날이 새것처럼 날카로워집니다.

    뚝배기나 사기그릇, 머그컵 바닥에 대고 문질러주는 것 역시 효과적이고, 가윗날도 같은 방법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무뎌진 칼·가위, 간편히 새것처럼 갈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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