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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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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도널드 트럼프, '가발 착용' 보도에 분노
[이 시각 세계] 도널드 트럼프, '가발 착용' 보도에 분노
입력
2015-08-29 07:32
|
수정 2015-08-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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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파격적인 언행과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에도 돌발 행동을 해 지지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유세 연설 중인 트럼프가 신문을 치켜드는데요, 자신이 부분 가발을 착용하고 있다는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분노를 표하는 겁니다.
해명을 이어가던 도중 급기야 한 시민을 강단 위로 불러 자신의 머리를 만지게 하는데요, 결국 트럼프의 머리를 만져본 여성은 가발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연설을 듣던 시민들은 그의 이같은 행동에 환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트럼프는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선두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유세 연설 중인 트럼프가 신문을 치켜드는데요, 자신이 부분 가발을 착용하고 있다는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분노를 표하는 겁니다.
해명을 이어가던 도중 급기야 한 시민을 강단 위로 불러 자신의 머리를 만지게 하는데요, 결국 트럼프의 머리를 만져본 여성은 가발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연설을 듣던 시민들은 그의 이같은 행동에 환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트럼프는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선두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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