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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석
정희석
SK, 넥센 꺾고 5위로 도약 "가을 야구 불씨 살렸다"
SK, 넥센 꺾고 5위로 도약 "가을 야구 불씨 살렸다"
입력
2015-09-25 06:20
|
수정 2015-09-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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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 SK가 넥센을 꺾고 5위로 도약하며 가을 야구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갈길 바쁜 롯데는 6연패에 빠졌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SK의 집중력은 넥센의 실책을 절묘하게 파고들었습니다.
2회 상대의 수비 실책으로 병살의 위기를 벗어나자 브라운이 3점 홈런을 터트리며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3회에는 송구 실책에 김성현이 홈을 밟으며 점수를 보탰습니다.
6회에도 상대의 실수를 틈타 다시 득점의 물꼬를 트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넥센 박병호는 시즌 51호 홈런을 터트렸지만, 승패를 뒤집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장단 16안타로 타선이 폭발한 SK는 2연승을 달리며 5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롯데는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두산에 내주고 6위로 추락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잔루 10개를 남기며 한 점차로 패배한 롯데는, 두 번째 경기에서 홈런 3방을 얻어맞고 6연패에 빠졌습니다.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은 두산의 홍성흔은 역대 7번째로 3천 루타를 달성했습니다.
삼성은 KT를 꺾고 6연승을 달리며 정규시즌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2위 NC는 홈런 다섯 방을 터트리며 KIA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프로야구 SK가 넥센을 꺾고 5위로 도약하며 가을 야구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갈길 바쁜 롯데는 6연패에 빠졌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SK의 집중력은 넥센의 실책을 절묘하게 파고들었습니다.
2회 상대의 수비 실책으로 병살의 위기를 벗어나자 브라운이 3점 홈런을 터트리며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3회에는 송구 실책에 김성현이 홈을 밟으며 점수를 보탰습니다.
6회에도 상대의 실수를 틈타 다시 득점의 물꼬를 트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넥센 박병호는 시즌 51호 홈런을 터트렸지만, 승패를 뒤집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장단 16안타로 타선이 폭발한 SK는 2연승을 달리며 5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롯데는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두산에 내주고 6위로 추락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잔루 10개를 남기며 한 점차로 패배한 롯데는, 두 번째 경기에서 홈런 3방을 얻어맞고 6연패에 빠졌습니다.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은 두산의 홍성흔은 역대 7번째로 3천 루타를 달성했습니다.
삼성은 KT를 꺾고 6연승을 달리며 정규시즌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2위 NC는 홈런 다섯 방을 터트리며 KIA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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