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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애플도 '최신폰 교체' 판촉하는데… 한국선 가격경쟁 실종 外
[아침 신문 보기] 애플도 '최신폰 교체' 판촉하는데… 한국선 가격경쟁 실종 外
입력
2015-10-01 07:51
|
수정 2015-10-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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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한국경제입니다.
◀ 리포트 ▶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국내 이동통신시장이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근 애플이 휴대전화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내놓는 등 세계 이동통신 시장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단통법 이후, 우리나라는 과도한 규제에 막혀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이 위축되고 가격 경쟁이 줄어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이 늘고 있다는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운전면허 취득 절차가 중국보다 간단한 데다가, 중국에서도 한국 운전면허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사정이 이렇다 보니까, 중국 현지에서는 한국에서 면허도 따고 관광도 즐기는 패키지여행 상품까지 등장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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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보겠습니다.
'몰카'로 불리는 위장형 카메라들이 합법적으로 좋은 일에도 많이 쓰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학원가에서는 수업 복습용으로 강의 장면을 촬영하기도 하고, 의류업계 종사자들은 시장 조사 목적으로 신제품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이용한다는데요.
이 밖에도 계약을 할 때 분쟁을 예방하거나 불법 행위를 적발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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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입니다.
최근 3년 연속으로 회사 빚이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고 부실 상태에 빠진 상장 기업이 234개에 달한다는 기사입니다.
우리나라 30대 기업 집단에 속하는 17개 업체도 부실기업으로 지목됐다는데요.
부실기업의 부채는 7년 새 4배 이상 늘어난 74조 원에 달했는데, 부채 규모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어 기업발(發) 경제위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수액주사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잘 알고 맞아야 한다는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탈수나 몸살 등으로 몸이 심하게 안 좋은 경우를 제외하면,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고요.
몸에 맞지 않는 성분이 들어 있으면 오히려 탈이 날 수 있다는데요.
노인이나 어린이는 너무 많은 양을 빨리 맞으면 급성 쇼크가 올 수 있고, 당뇨병·고혈압 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부작용의 위험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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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중심으로 세대와 계층, 지역·이념에 따라 편을 가르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는 한국일보 보도입니다.
비슷한 지위에 있거나 이해관계가 맞는 무리 안에서만 이뤄지는 이른바 '끼리끼리 공감 문화'가 퍼지고 있다는데요.
공감 집단을 만들어 그 안에서만 소통하고 견해가 다른 무리에게 배타적인 성향을 보여 외국인 등 약자 혐오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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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입니다.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마다 다른 길을 안내해 어떤 길로 가야 할지 혼란스러웠던 경험, 한 번쯤 있으셨을 텐데요.
이는 내비게이션이 빠른 길을 안내할 때, 날짜와 요일, 시간, 날씨 외에도 주변행사와 신호등 여부 등 수많은 요소를 고려해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회사마다 최단 경로를 정하는 데 이용되는 자료들과 반영되는 요소들이 다르다 보니까, 경로도 달라진다고 하네요.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한국경제입니다.
◀ 리포트 ▶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국내 이동통신시장이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근 애플이 휴대전화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내놓는 등 세계 이동통신 시장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단통법 이후, 우리나라는 과도한 규제에 막혀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이 위축되고 가격 경쟁이 줄어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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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이 늘고 있다는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운전면허 취득 절차가 중국보다 간단한 데다가, 중국에서도 한국 운전면허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사정이 이렇다 보니까, 중국 현지에서는 한국에서 면허도 따고 관광도 즐기는 패키지여행 상품까지 등장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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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보겠습니다.
'몰카'로 불리는 위장형 카메라들이 합법적으로 좋은 일에도 많이 쓰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학원가에서는 수업 복습용으로 강의 장면을 촬영하기도 하고, 의류업계 종사자들은 시장 조사 목적으로 신제품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이용한다는데요.
이 밖에도 계약을 할 때 분쟁을 예방하거나 불법 행위를 적발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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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입니다.
최근 3년 연속으로 회사 빚이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고 부실 상태에 빠진 상장 기업이 234개에 달한다는 기사입니다.
우리나라 30대 기업 집단에 속하는 17개 업체도 부실기업으로 지목됐다는데요.
부실기업의 부채는 7년 새 4배 이상 늘어난 74조 원에 달했는데, 부채 규모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어 기업발(發) 경제위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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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수액주사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잘 알고 맞아야 한다는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탈수나 몸살 등으로 몸이 심하게 안 좋은 경우를 제외하면,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고요.
몸에 맞지 않는 성분이 들어 있으면 오히려 탈이 날 수 있다는데요.
노인이나 어린이는 너무 많은 양을 빨리 맞으면 급성 쇼크가 올 수 있고, 당뇨병·고혈압 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부작용의 위험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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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중심으로 세대와 계층, 지역·이념에 따라 편을 가르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는 한국일보 보도입니다.
비슷한 지위에 있거나 이해관계가 맞는 무리 안에서만 이뤄지는 이른바 '끼리끼리 공감 문화'가 퍼지고 있다는데요.
공감 집단을 만들어 그 안에서만 소통하고 견해가 다른 무리에게 배타적인 성향을 보여 외국인 등 약자 혐오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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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입니다.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마다 다른 길을 안내해 어떤 길로 가야 할지 혼란스러웠던 경험, 한 번쯤 있으셨을 텐데요.
이는 내비게이션이 빠른 길을 안내할 때, 날짜와 요일, 시간, 날씨 외에도 주변행사와 신호등 여부 등 수많은 요소를 고려해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회사마다 최단 경로를 정하는 데 이용되는 자료들과 반영되는 요소들이 다르다 보니까, 경로도 달라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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