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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조윤미
"보육료 올려달라" 민간 어린이집 교사 집단 휴가 시작
"보육료 올려달라" 민간 어린이집 교사 집단 휴가 시작
입력
2015-10-28 07:52
|
수정 2015-10-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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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부터 전국의 민간 어린이집 교사들이 집단 휴가에 돌입합니다.
당초 약속된 보육료 지원 인상과 교사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윤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국 1만여 곳 어린이집이 오늘부터 사흘간 '집단 연가'에 돌입합니다.
어린이집 교사들이 번갈아 연차를 쓰기 때문에 아예 문을 닫는 것은 아니지만, 교사 수가 줄어드는 만큼 아이들의 통합 보육은 불가피해졌습니다.
어린 아이를 둔 엄마들의 걱정이 큽니다.
[조자경/학부모]
"직장 엄마들은 어쩔 수 없이 어린이집 보내야 하잖아요. 통합으로 교육을 할 경우에는 작은 애는 큰애한테 눌리니까 수업이란 게 될 수가 없거든요."
정부가 내년 0세에서 2세 영아반 보육료를 당초 3% 올리기로 약속했다가, 국회 예산안에 이를 반영하지 않고 동결한 것이 갈등의 발단이 됐습니다.
[김윤숙/민간 어린이집 원장]
"8시간 근무해서 그 이상 근무하는 것에 대한 보상도 충분히 이뤄지지 못할 뿐 아니라. 그 피해가 아이들에게 직접 가고."
또, 만 3세에서 5세 누리과정 보육료 역시 교육부와 지자체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예산 편성조차 하지 않아, 내년도 누리과정 사업 자체가 불투명합니다.
[장진환/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보육료가 현실화되고, 보육시간이 8시간으로 환원이 돼야 수레 양바퀴처럼 안정적인…."
복지부는 어린이집이 휴원하거나 학생을 받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 법에 따라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MBC뉴스 조윤미입니다.
오늘부터 전국의 민간 어린이집 교사들이 집단 휴가에 돌입합니다.
당초 약속된 보육료 지원 인상과 교사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윤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국 1만여 곳 어린이집이 오늘부터 사흘간 '집단 연가'에 돌입합니다.
어린이집 교사들이 번갈아 연차를 쓰기 때문에 아예 문을 닫는 것은 아니지만, 교사 수가 줄어드는 만큼 아이들의 통합 보육은 불가피해졌습니다.
어린 아이를 둔 엄마들의 걱정이 큽니다.
[조자경/학부모]
"직장 엄마들은 어쩔 수 없이 어린이집 보내야 하잖아요. 통합으로 교육을 할 경우에는 작은 애는 큰애한테 눌리니까 수업이란 게 될 수가 없거든요."
정부가 내년 0세에서 2세 영아반 보육료를 당초 3% 올리기로 약속했다가, 국회 예산안에 이를 반영하지 않고 동결한 것이 갈등의 발단이 됐습니다.
[김윤숙/민간 어린이집 원장]
"8시간 근무해서 그 이상 근무하는 것에 대한 보상도 충분히 이뤄지지 못할 뿐 아니라. 그 피해가 아이들에게 직접 가고."
또, 만 3세에서 5세 누리과정 보육료 역시 교육부와 지자체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예산 편성조차 하지 않아, 내년도 누리과정 사업 자체가 불투명합니다.
[장진환/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보육료가 현실화되고, 보육시간이 8시간으로 환원이 돼야 수레 양바퀴처럼 안정적인…."
복지부는 어린이집이 휴원하거나 학생을 받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 법에 따라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MBC뉴스 조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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