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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김장 김치' 맛 살리는 요령 外

[스마트 리빙] '김장 김치' 맛 살리는 요령 外
입력 2015-12-04 08:07 | 수정 2015-12-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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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희 리포터 ▶

    힘들게 담갔는데 맛이 짜거나 싱거운 김장 김치.

    새로 담글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먹을 수도 없죠.

    김장 김치 맛, 이렇게 살릴 수 있습니다.

    ◀ 리포트 ▶

    짠 김치는 무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굵게 썬 무는 김칫국물에 담그고, 얇게 썬 무는 배춧잎 사이사이에 끼워놓으면 되는데요.

    3~4일 지나 맛을 보면 김치의 짠맛이 확 줄어든다고 합니다.

    반대로 맛이 싱거울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싱겁다고 소금을 뿌리면 오히려 쓴맛만 강해질 수 있는데요.

    이럴 땐 김치가 익을락 말락 할 때 간을 맞춰야 하는데, 국물을 따로 덜어내 소금이나 액젓을 넣어주면 됩니다.

    또, 젓갈 맛이 너무 강할 땐 찹쌀 풀에 고춧가루와 국간장을 약간 섞어서 김치에 버무려 주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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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에 가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집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양육 수당을 그대로 받으면서 필요한 시간만큼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인데요.

    급하게 어딜 가야 할 때나 아이를 맡길 사람이 없을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비용도 부담이 없는데요.

    이용 요금은 1시간에 2천 원.

    할머니나 할아버지, 다른 가족이 대신 봐 줄 땐 시간당 천 원만 내면 됩니다.

    시간제 보육으로 아이를 돌봐주는 곳은 지난달 말 기준, 전국에 228곳이 있는데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에 접속하면 우리 집에서 가까운 보육 기관의 위치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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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랭이부터 수프, 라테, 피자, 케이크까지.

    모두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고구마를 이용해 만든 음식인데요.

    고구마의 변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조금 특이한 모양의 콘 아이스크림.

    바삭한 과자 대신 속을 비운 고구마에 고소한 견과류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가득한데요.

    고구마로 콘을 만들어서 쫀득함과 달콤함을 배로 느낄 수 있고 열량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달콤한 맛, 치즈맛, 매운맛.

    입맛에 맞는 소스를 곁들여 먹는 군고구마도 눈길을 끌고 있고요.

    생크림과 시럽이 올라간 고구마 와플과, 고구마 맛탕을 차례로 꽂은 맛탕 꼬치.

    느끼하지 않게 달콤한데다 한 개를 먹어도 속이 든든하고,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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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자 주름, 턱 선, 입술처럼 요즘엔 마스크 팩도 나눠 쓰는 게 대세입니다.

    특정 부위만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부위별 팩이 인기를 끌고 있는 건데요.

    처지기 쉬운 턱선을 끌어올리고 팔자 주름이나 입술 위에 붙여 굵고 가는 주름을 집중 관리하는가 하면, 볼이 붉게 달아올랐거나 햇볕에 오래 노출됐을 때 간편하게 붙이는 볼 팩.

    눈가 주름은 물론, 다크서클까지 관리해 주는 팩도 등장했습니다.

    또, 목 아래부터 쇄골, 가슴 라인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데콜테 팩도 쇄골 미인을 꿈꾸는 여성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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