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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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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살 빠지는 자세 外
[스마트 리빙] 살 빠지는 자세 外
입력
2015-12-10 07:54
|
수정 2015-12-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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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오희 리포터 ▶
두꺼운 책을 다리 사이에 끼우고 양 발끝을 최대한 바깥쪽으로 향하면 허벅지 살이 빠진다는 이른바 '책벅지 운동법'.
일본의 한 쇼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 리포트 ▶
의자에 앉아서 일이나 공부를 할 때 따라 하면 군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평소 앉는 자세, 걷는 방법만 바꿔도 살을 쉽게 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 예쁜 연예인들이 한다는 학 다리 걷기!
뒷무릎을 굽히지 않고 앞발을 힘차게 뻗으면 다리 라인이 예쁘게 잡힌다고 합니다.
팔을 가늘고 길게 만들어준다는 '책상 7초 운동'도 눈길을 끄는데요.
책상에 팔을 쭉 뻗은 뒤 주먹을 쥐고 7초, 반대로 돌려 7초를 틈틈이 하면 팔뚝이 예뻐진다고 합니다.
수시로 배에 힘을 주면 뱃살을 빼는 데 도움된다고 하죠.
잠자리에 들기 전 일명 '도그 자세'를 하면 뭉친 종아리 근육을 푸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세균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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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 전화 카메라로 세균을 찾을 수 있다?
얼마 전 일부 매체와 SNS 사이트에 휴대 전화로 세균 찾는 방법을 설명한 동영상이 공유됐는데요.
형광펜과 투명 테이프만 있으면 일반 휴대 전화로도 세균을 볼 수 있다?
저희도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영상에 나온 대로 휴대 전화 플래시에 투명 테이프를 붙인 뒤, 파란색·보라색 형광펜을 번갈아 칠하고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영상을 따라해 봤지만 실패했다'는 수많은 댓글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영상 속 설명처럼 사진 속 얼룩은 정말 세균일까요?
이 영상을 본 전문가에 따르면, 휴대 전화 카메라로는 세균을 식별할 수 없고 사진 속 얼룩은 표백제나 화장지 등에 사용되는 형광 증백제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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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으슬으슬 춥거나 감기 기운이 느껴질 때, 흔히 "잘 먹고 푹 쉬어야 한다"는 말을 하죠.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땐 사과나 감 같은 과일이나 파 뿌리를 차로 마셔 비타민 C를 섭취해야 합니다.
또, 열이 많은 사람이나 남성의 경우, 차가운 성질을 가진 수세미를 진하게 우려 마시는 것도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라는군요.
잘게 자른 양파에 우유를 부어 끓인 양파 우유와 프랑스 감기약으로 불리는 '뱅쇼(Vin Chaud)'.
깨끗이 씻은 과일에 붉은 포도주를 붓고 은근히 끓인 건데요.
다소 생소하지만, 이 음식들 역시 면역력을 높여 감기 예방에 도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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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과일 귤.
맛 좋고 먹기 편하고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하죠.
하나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먹는 요령, 정리해 드립니다.
싱싱하게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냉장고에, 귤의 단맛을 즐기고 싶다면 실온에 보관해야 하는데요.
실험 결과, 냉장고에 넣으면 신맛이 강해지고 실온에 보관한 귤은 당도가 조금 올라갑니다.
귤을 상자로 사왔다면 상자를 뒤집어 상한 귤을 골라내고 싱싱한 귤들은 차가운 소금물에 2분 정도 담근 다음, 다시 한 번 찬물로 씻어 수건으로 닦아줍니다.
그런 다음 다시 상자에 넣으면 되는데요.
상자 맨 아래 신문지를 깔고 귤을 듬성듬성 서로 닿지 않게 놓고, 그 위에 다시 신문지를 깔고.
이런 식으로 겹겹이 쌓아 베란다 같이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한 달 정도까진 귤이 상하지 않는다는군요.
두꺼운 책을 다리 사이에 끼우고 양 발끝을 최대한 바깥쪽으로 향하면 허벅지 살이 빠진다는 이른바 '책벅지 운동법'.
일본의 한 쇼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 리포트 ▶
의자에 앉아서 일이나 공부를 할 때 따라 하면 군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평소 앉는 자세, 걷는 방법만 바꿔도 살을 쉽게 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 예쁜 연예인들이 한다는 학 다리 걷기!
뒷무릎을 굽히지 않고 앞발을 힘차게 뻗으면 다리 라인이 예쁘게 잡힌다고 합니다.
팔을 가늘고 길게 만들어준다는 '책상 7초 운동'도 눈길을 끄는데요.
책상에 팔을 쭉 뻗은 뒤 주먹을 쥐고 7초, 반대로 돌려 7초를 틈틈이 하면 팔뚝이 예뻐진다고 합니다.
수시로 배에 힘을 주면 뱃살을 빼는 데 도움된다고 하죠.
잠자리에 들기 전 일명 '도그 자세'를 하면 뭉친 종아리 근육을 푸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세균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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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 전화 카메라로 세균을 찾을 수 있다?
얼마 전 일부 매체와 SNS 사이트에 휴대 전화로 세균 찾는 방법을 설명한 동영상이 공유됐는데요.
형광펜과 투명 테이프만 있으면 일반 휴대 전화로도 세균을 볼 수 있다?
저희도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영상에 나온 대로 휴대 전화 플래시에 투명 테이프를 붙인 뒤, 파란색·보라색 형광펜을 번갈아 칠하고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영상을 따라해 봤지만 실패했다'는 수많은 댓글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영상 속 설명처럼 사진 속 얼룩은 정말 세균일까요?
이 영상을 본 전문가에 따르면, 휴대 전화 카메라로는 세균을 식별할 수 없고 사진 속 얼룩은 표백제나 화장지 등에 사용되는 형광 증백제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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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으슬으슬 춥거나 감기 기운이 느껴질 때, 흔히 "잘 먹고 푹 쉬어야 한다"는 말을 하죠.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땐 사과나 감 같은 과일이나 파 뿌리를 차로 마셔 비타민 C를 섭취해야 합니다.
또, 열이 많은 사람이나 남성의 경우, 차가운 성질을 가진 수세미를 진하게 우려 마시는 것도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라는군요.
잘게 자른 양파에 우유를 부어 끓인 양파 우유와 프랑스 감기약으로 불리는 '뱅쇼(Vin Chaud)'.
깨끗이 씻은 과일에 붉은 포도주를 붓고 은근히 끓인 건데요.
다소 생소하지만, 이 음식들 역시 면역력을 높여 감기 예방에 도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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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과일 귤.
맛 좋고 먹기 편하고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하죠.
하나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먹는 요령, 정리해 드립니다.
싱싱하게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냉장고에, 귤의 단맛을 즐기고 싶다면 실온에 보관해야 하는데요.
실험 결과, 냉장고에 넣으면 신맛이 강해지고 실온에 보관한 귤은 당도가 조금 올라갑니다.
귤을 상자로 사왔다면 상자를 뒤집어 상한 귤을 골라내고 싱싱한 귤들은 차가운 소금물에 2분 정도 담근 다음, 다시 한 번 찬물로 씻어 수건으로 닦아줍니다.
그런 다음 다시 상자에 넣으면 되는데요.
상자 맨 아래 신문지를 깔고 귤을 듬성듬성 서로 닿지 않게 놓고, 그 위에 다시 신문지를 깔고.
이런 식으로 겹겹이 쌓아 베란다 같이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한 달 정도까진 귤이 상하지 않는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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