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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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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美 해군장교들, 여군 샤워장면 몰래 촬영
[이 시각 세계] 美 해군장교들, 여군 샤워장면 몰래 촬영
입력
2015-12-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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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2-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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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해군 장교들이 동료 여군들의 모습을 몰래 카메라로 찍어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와이오밍 잠수함에서 근무하던 남성 장교들이 같은 잠수함에서 근무하는 여군들의 샤워 장면 등을 1년 넘게 촬영한 건데요.
해군 내부 감찰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감시조와 촬영조를 나누는 치밀함까지 보였습니다.
다른 잠수함의 미사일 정비사가 신고를 해 이들의 행위가 드러나게 됐는데 피해 여성이 10여 명이나 됩니다.
와이오밍 잠수함에서 근무하던 남성 장교들이 같은 잠수함에서 근무하는 여군들의 샤워 장면 등을 1년 넘게 촬영한 건데요.
해군 내부 감찰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감시조와 촬영조를 나누는 치밀함까지 보였습니다.
다른 잠수함의 미사일 정비사가 신고를 해 이들의 행위가 드러나게 됐는데 피해 여성이 10여 명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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