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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송진희 리포터

[이 시각 세계] 10층 건물에 지진 모의 실험

[이 시각 세계] 10층 건물에 지진 모의 실험
입력 2015-12-12 07:18 | 수정 2015-12-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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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방재과학기술연구소가 10층 건물로 지진 모의 실험을 가졌습니다.

    1천 톤의 콘크리트 구조물에 규모 7.3의 지진이 주는 충격을 가하며 건물의 내구도가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봤는데요.

    일부 부위에서 균열이 발생하고 잔해가 떨어져 나왔지만 건물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해당 구조물이 기존의 내진설계 관련 법안에 준하여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는데요.

    20년 전에 있었던 고베 대지진 중 있었던 가장 큰 충격을 재현했지만 건물이 버텨냈다고 말하며 현재 일본 건축법이 안전하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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