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진준

양계장 화재, 병아리 1만2천여 마리 불에 타 죽어 外

양계장 화재, 병아리 1만2천여 마리 불에 타 죽어 外
입력 2015-12-14 06:06 | 수정 2015-12-14 06:26
재생목록
    ◀ 앵커 ▶

    충청북도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는데 1만 2,000마리가 넘는 병아리가 타서 죽었습니다.

    이 밖에도 밤사이 불난 곳 많았습니다.

    박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화염에 휩싸인 비닐하우스가 뼈대만 남았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충북 음성군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병아리 1만 2천여 마리가 죽고 8백여 제곱미터의 비닐하우스 두 동이 타 2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오늘 낮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어젯밤 11시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침대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추산 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앞서 어제 오후 5시쯤 제주 한림항 북쪽 8km 해상에서 표류하던 24톤급 어선이 구조됐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기관 고장을 일으켰다"는 구조 요청을 받고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저녁 6시쯤 어선을 한림항으로 예인했습니다.

    MBC뉴스 박진준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