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야광 조명 만들기 外

◀ 김오희 리포터 ▶

유리병으로 만든 야광조명.

현관이나 화장실 근처에 두면 늦은 밤 집에 들어왔을 때나 자다 일어나 화장실에 갈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 리포트 ▶

캠핑을 할 때도 효과적입니다.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한데요.

천원숍이나 동네 문구점에서 야광팔찌를 구입한 다음 끝을 잘라 잼통이나 빈 유리병에 야광액체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이때 액체가 손에 묻지 않게 비닐장갑을 끼는 게 좋겠죠.

이제 불을 꺼볼까요.

은은한 불빛이 정말 예쁜데요.

침대 머리맡에 두면 무드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연령대별로 꼭 먹어야 하는 식품이 있다고 합니다.

뼈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 10대는 철분섭취가 중요하죠.

녹색 채소와 견과류, 달걀 등도 좋지만 지방이 적은 붉은 고기가 체내 흡수율을 높

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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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시간이 늘어나는 20대.

키위나 오렌지같이 비타민C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고 지방함량이 낮은 생선이나 달걀로 뼈와 치아건강도 챙겨야 합니다.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0대는 비타민B 섭취가 중요한데요.

통밀이나 귀리, 지방 없는 해산물을 추천합니다.

호르몬 변화에 주목해야 하는 시기 40대.

붉은색, 노란색, 보라색처럼 색이 화려하고 짙은 과일, 아몬드를 자주 먹는 게 좋고요.

50대는 생선을 자주 먹어 오메가3를, 60대 이상은 골다공증과 치매예방을 위해 케일이나 브로콜리 같은 초록색 채소나 연어를 자주 먹는 게 건강에 도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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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카드에 위문편지에 우표와 나란히 붙여 보내던 크리스마스 실.

결핵 퇴치 운동의 상징이죠.

올해 크리스마스 씰에는 K리그 12개 소속 마스코트가 경기장을 누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결핵 발생률 1위인 대한민국.

하지만, 전자메일과 휴대전화 메시지가 카드와 편지 자리를 대신하면서 최근 실 모금액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는데요.

연말 따뜻함의 상징이었던 크리스마스씰.

우체국이나 크리스마스 실 쇼핑몰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까요.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전자메일 대신 추억과 정성이 가득 담긴 손 글씨 카드에 크리스마스씰을 붙여 보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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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주거비 부담에 이사를 포기하거나 집 크기를 줄이는 사람이 늘면서 변신가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벽 안에 숨겨진 책상과 선반, 2인용 침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요즘 이렇게 좁은 공간을 알뜰하게 사용하는 이른바 변신형 가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데요.

필요할 때만 꺼내쓰는 식탁과 2개로 분리되는 아동용 2층 침대처럼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서랍과 선반을 원하는 곳에 끼워넣을 수 있는 책장이나 공간에 따라 자유롭게 조립할 수 있는 수납장.

가구배치를 간편히 바꿔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데다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도 크기나 구조가 문제 되지 않는다는데요.

실속형 제품을 찾는 알뜰족이 늘면서 변신가구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