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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질긴 과자봉지' 쉽게 뜯는 방법 外

[스마트 리빙] '질긴 과자봉지' 쉽게 뜯는 방법 外
입력 2015-12-18 06:55 | 수정 2015-12-1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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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희리포터 ▶

    과자나 라면 봉지를 열려고 할 때 이상하게 잘 뜯기지 않을 때가 있죠.

    가위가 없는 밖에서도 손쉽게 뜯는 방법, 스마트 리빙에서 알려드립니다.

    ◀ 리포트 ▶

    질긴 과자나 라면 봉지.

    동전 2개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뜯을 수 있습니다.

    먼저, 뜯고자 하는 부분에 동전 두 개를 앞뒤로 끼우고 서로 엇갈리게 동전을 잡습니다.

    봉지 끝이 동전 중간까지 올라오게 한 다음, 평소처럼 봉지를 찢으면 되는데요.

    새 동전일수록 테두리가 두껍고 날카로워서 더 쉽게 찢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동전이 없을 땐 봉지 가운데 부분을 공략하세요!

    가운데 부분을 살짝 뜯어 사과 껍질 깎듯 빙글빙글 돌리면 원하는 크기만큼 깔끔하게 뜯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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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화면을 보호하기 위해 액정 필름 붙인 분들 많으시죠.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은근 까다로운 필름 부착, 쉽게 붙이는 요령 알려드립니다.

    먼저, 안경 닦이 같은 부드러운 천으로 휴대전화 액정에 붙은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합니다.

    그런 다음, 분무기를 이용해 필름 접착면에 물을 조금 뿌리는데요.

    버튼이나 스피커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공중에 분사해야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는데요.

    보호 필름을 액정 위에 올리고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물기를 살살 빼주세요.

    필름 포장지 안에 있는 밀대나 자로 쭉쭉 밀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남아있는 수분이 증발될 때까지 잠시 놔둔 다음, 외부 필름을 떼어내면 끝!

    기포 하나 없이 깔끔히 붙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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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대표 간식으로 손꼽히는 호빵과 찐빵.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둘 다 같은데요.

    국어사전에 오른 건 찐빵입니다.

    호빵은 한 식품업체가 1970년, 호호 불어먹는 빵이란 뜻으로 만든 상표인데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면서, 보통 명사처럼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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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샐러드나 피자, 샌드위치같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리코타 치즈.

    우유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필요한 재료는 우유, 생크림, 레몬, 소금.

    먼저, 우유와 생크림을 2대 1로 넣고, 중간 불로 끓여줍니다.

    작은 거품들이 생기면 불을 약하게 줄인 다음, 소금과 레몬즙을 넣어 간을 맞추는데요.

    한 방향으로 한 번, 동그랗게 휘저은 다음, 약한 불에 15번 정도 더 끓입니다.

    꼭 순두부처럼 보이죠?

    면 보자기에 따라내 수분을 없애고 냉장고에 반나절 정도 넣어두면 리코타 치즈 완성!

    과자에 찍어 먹거나, 샐러드, 샌드위치에 곁들이면 담백하고 고소한 치즈 맛을 볼 수 있고요.

    면 보에 걸러진 물로 세안하면 피부 미백에 도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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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색 카드들이 하나 둘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카드를 펼치면 케이크와 트리, 산타가 나타나는 팝업 카드는 다양한 종류와 입체감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편지와 함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카드는 연인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라고 합니다.

    또, 손으로 직접 만든 DIY형 카드는 정성과 감동이 배가 되고,

    방에 달아 두고두고 볼 수 있는 모빌 카드는 장식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는군요.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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