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12월19일 [세계] 프랑스 '마른 모델 퇴출법안' 통과, 건강 증명 의무화  /   동영상보기
◀ 앵커 ▶

프랑스에서 지나치게 마른 모델을 퇴출시키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모델에 건강증명을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파리 권순표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프랑스의회가 지나치게 마른 모델을 퇴출시키기위해 모델의 건강증명을 제출하고,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을 수정했을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알리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올리버 의원]
"모델들은 모델일을 시작하기위해선 몸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거강진단을 받아야합니다."

이에따라 체중과 키의 상관관계를 계산해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가 일정 수치 이하일 경우 모델일을 할 수 없게됩니다.

또한 모델의 사진을 포토샵으로 수정한 경우 잡지들은 해당 사진에 반드시 '수정했다는 표시를 해야만합니다.

이런 규정을 위반하면 최대 6개월의 징역 또는 우리돈으로 9천만원이 넘는 벌금을 부과하기로했습니다.

현재 프랑스에만 거식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3만명이 훨씬 넘고,이들 대부분은 청소년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천7년 모델로 활동하던 이사벨 카로가 거식증으로 숨진 뒤,거식증에 대한 대응방안이 본격 논의되기 시작됐습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권순표입니다.

[권순표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