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12월19일 [세계] 말리던 경찰이 학생 폭행, '과잉대응 논란' 의견 분분  /   동영상보기
◀ 앵커 ▶

미국에서 학생들의 싸움을 말리던 경찰이 오히려 학생들을 심하게 구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과잉대응이다 필요한 조치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미국 오마하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 간의 패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싸움을 말리던 경찰이 한 학생의 얼굴을 수차례 가격합니다.

학생이 넘어지자 목 부위를 누르며 제압합니다.

근처에 있던 한 학생이 이 휴대폰 영상을 공개하면서 경찰의 과잉대응 논란이 일었습니다.

[안드레아스 던/휴대폰 촬영학생]
"경찰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그 경찰은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

하지만, 또 다른 학생들은 경찰이 상황에 잘 대처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경찰은 일단 해당 경찰관을 일선업무에서 배제시켰지만 학생이 공개한 휴대폰 영상은 15초에 불과해 당시 상황을 충분히 파악할 수 없다며 전체 영상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이주훈입니다.

[이주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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