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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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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채소 얼음' 만들기 外
[스마트 리빙] '채소 얼음' 만들기 外
입력
2015-12-21 07:35
|
수정 2015-12-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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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얼리면 식이 섬유와 미네랄이 배로 증가해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하죠.
요즘 일본에서 유행 중인 채소 얼음, 함께 만들어 보겠습니다.
채소 얼음은 익힌 채소를 갈아 얼리는 건데요.
알록달록한 채소 얼음.
요리의 단골 재료인 양파부터 단호박, 파프리카, 브로콜리까지 거의 모든 채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채소를 푹 삶아 식힌 뒤 믹서에 갈아 얼음 틀에 부어 얼리면 끝!
자주 사용하거나 집에 남아 있는 처치 곤란한 채소, 또, 제철 채소를 얼려두었다가 요리를 할 때 사용하면, 조리 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언제나 싱싱한 채소를 맛볼 수 있고요.
주스로 간편히 즐길 수도 있어서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 영양 보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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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과 회식이 많은 연말, 술자리를 갖는다면 술잔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술을 빨리 마시게 하는 술잔이 있다는데요.
영국 브리스틀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잔의 형태에 따라 술을 마시는 속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세로로 홈이 파여 있거나 곡선 형태를 지닌 잔의 경우, 일직선으로 쭉 뻗은 잔보다 60%나 빠른 속도로 술을 마시게 한다는데요.
직선으로 된 컵은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파악하기 쉽지만, 굴곡이 있는 잔은 마신 양을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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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에도 궁합에 맞는 음료가 있다고 합니다.
빵 시트를 돌돌 말아놓은 롤케이크.
시트 안쪽에 부드럽고 달콤한 생크림을 듬뿍 채운 게 특징이죠.
롤케이크를 먹을 땐 아메리카노가 제격인데요.
커피의 개운함이 생크림의 단맛을 잡아줘 뒷맛이 깔끔해진다고 합니다.
씹었을 땐 쫀득한 맛이 일품인 프랑스의 고급 과자 마카롱.
달콤한 마카롱은 씁쓸한 맛의 홍차나 담백한 녹차, 쓴 에스프레소와 잘 어울립니다.
브라질의 대표 디저트 '아사이볼'.
브라질에서는 한 손엔 아사이볼, 반대 손에는 아메리카노를 들고 먹는 사람이 많다는데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쌉쌀한 커피가 어우러져 단맛을 보완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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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붉은 천막에 면발 굵은 우동과 먹장어, 소주와 닭똥집.
떠올리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서민 술집의 대표로 꼽혔던 포장마차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분위기의 한 포장마차.
기존의 포차 메뉴가 아닌, 요즘 젊은 층이 좋아하는 메뉴로 사람들의 눈과 입을 유혹합니다.
1930년대 노래가 흘러나오는 이 포장마차는 그때 그 시절 대통령 선거 포스터부터 다소 촌스러운 느낌의 낡은 광고판까지 옛날 향수를 자극하는 소품으로 꾸며져 있고요.
대만 야시장의 느낌을 한국에 옮겨 놓은 또 다른 포차는, 붉은 등과 한문으로 쓰인 메뉴판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 일식, 중식, 튀김, 전 같은 안주부터 술까지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이곳은 버스 콘셉트로 꾸민 실내 포차인데요.
젊은 층의 발길을 끌기 위해 포장마차 문화도 다양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요즘 일본에서 유행 중인 채소 얼음, 함께 만들어 보겠습니다.
채소 얼음은 익힌 채소를 갈아 얼리는 건데요.
알록달록한 채소 얼음.
요리의 단골 재료인 양파부터 단호박, 파프리카, 브로콜리까지 거의 모든 채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채소를 푹 삶아 식힌 뒤 믹서에 갈아 얼음 틀에 부어 얼리면 끝!
자주 사용하거나 집에 남아 있는 처치 곤란한 채소, 또, 제철 채소를 얼려두었다가 요리를 할 때 사용하면, 조리 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언제나 싱싱한 채소를 맛볼 수 있고요.
주스로 간편히 즐길 수도 있어서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 영양 보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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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과 회식이 많은 연말, 술자리를 갖는다면 술잔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술을 빨리 마시게 하는 술잔이 있다는데요.
영국 브리스틀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잔의 형태에 따라 술을 마시는 속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세로로 홈이 파여 있거나 곡선 형태를 지닌 잔의 경우, 일직선으로 쭉 뻗은 잔보다 60%나 빠른 속도로 술을 마시게 한다는데요.
직선으로 된 컵은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파악하기 쉽지만, 굴곡이 있는 잔은 마신 양을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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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에도 궁합에 맞는 음료가 있다고 합니다.
빵 시트를 돌돌 말아놓은 롤케이크.
시트 안쪽에 부드럽고 달콤한 생크림을 듬뿍 채운 게 특징이죠.
롤케이크를 먹을 땐 아메리카노가 제격인데요.
커피의 개운함이 생크림의 단맛을 잡아줘 뒷맛이 깔끔해진다고 합니다.
씹었을 땐 쫀득한 맛이 일품인 프랑스의 고급 과자 마카롱.
달콤한 마카롱은 씁쓸한 맛의 홍차나 담백한 녹차, 쓴 에스프레소와 잘 어울립니다.
브라질의 대표 디저트 '아사이볼'.
브라질에서는 한 손엔 아사이볼, 반대 손에는 아메리카노를 들고 먹는 사람이 많다는데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쌉쌀한 커피가 어우러져 단맛을 보완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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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붉은 천막에 면발 굵은 우동과 먹장어, 소주와 닭똥집.
떠올리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서민 술집의 대표로 꼽혔던 포장마차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분위기의 한 포장마차.
기존의 포차 메뉴가 아닌, 요즘 젊은 층이 좋아하는 메뉴로 사람들의 눈과 입을 유혹합니다.
1930년대 노래가 흘러나오는 이 포장마차는 그때 그 시절 대통령 선거 포스터부터 다소 촌스러운 느낌의 낡은 광고판까지 옛날 향수를 자극하는 소품으로 꾸며져 있고요.
대만 야시장의 느낌을 한국에 옮겨 놓은 또 다른 포차는, 붉은 등과 한문으로 쓰인 메뉴판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 일식, 중식, 튀김, 전 같은 안주부터 술까지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이곳은 버스 콘셉트로 꾸민 실내 포차인데요.
젊은 층의 발길을 끌기 위해 포장마차 문화도 다양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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