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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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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아는 사람만 찾는다는 '돼지고기 특수 부위' 外
[스마트 리빙] 아는 사람만 찾는다는 '돼지고기 특수 부위' 外
입력
2015-12-30 06:55
|
수정 2015-12-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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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오희 리포터 ▶
돼지고기 하면 보통 삼겹살을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
고기 먹을 줄 아는 사람들만 먹는다는 특수 부위, 함께 보시죠!
◀ 리포트 ▶
돼지를 잡는 사람들이 너무 맛있어서 뒤로 빼돌렸다는 얘기가 전해오는 '뒷고기'.
지방이 없고 꼬들꼬들,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돼지 한 마리에 200g 정도밖에 안 나온다는 '모서리살'.
목에서 어깨까지 연결된 부분으로, 덜미살이라고도 하는데요.
마블링이 촘촘하게 박혀 있어서 맛이 담백하고, 식감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고 합니다.
마블링이 좋고 육즙이 풍부한 '등갈비살'.
뼈에 붙은 살을 떼먹는 게 제맛이죠.
또, 기름이 적어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인기 높은 '갈매기살'.
돼지 윗부분인 '감투'는, 이 부위를 먹으려고 싸우는 모습이 꼭 벼슬 감투를 쓰려는 것과 비슷하게 보여서 감투라 불렀다고 할 정도로 맛이 좋다는군요.
==============================
새콤달콤 맛있는 겨울 대표 과일 귤, 어떻게 드세요?
누군가는 껍질을 사방으로 벗겨 먹고, 또, 누군가는 조각 내 먹고.
사람마다 먹는 방법이 다를 것 같은데요.
귤이 많이 나기로 유명한 제주도에선 양손으로 귤을 잡고 손으로 꾹 누른 다음, 반으로 나눠 먹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알맹이가 터지면서 과즙이 살짝 나오는데요.
귤에 스트레스를 주면 과일을 숙성시키는 식물 호르몬, 에틸렌이 분비돼 당도가 20% 정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
스킨, 토너, 로션, 크림, 에센스.
대표적인 기초 화장품이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피부에 남은 노폐물을 닦아 내는 게 목적인 스킨과 토너.
토너, 스킨, 리파이너, 리프레셔, 아스트린젠트와 같이 명칭이 다양한데요.
하지만, 젤이든 액상이든, 맑은 액체로 된 제품은 기능이 서로 비슷해서 여러 개 살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로션, 크림, 에센스, 세럼.
피부에 유분과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점액성과 유·수분의 정도에 따라 명칭이 달라집니다.
점액성이 높아 가장 끈끈한 제품은 보통 크림, 밤이라 불리고 이보다 묽은 것을 로션, 젤 타입의 경우, 세럼이나 에센스라고 합니다.
또, 유분과 수분 중 수분의 함량이 더 높은 것이 로션.
유분이 더 많이 들어 있고 영양분이 농축된 것은 크림인데요.
이 제품들은 건조한 부위에 많이, 덜 건조한 부위엔 조금만 바르는 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주방 서랍 한편을 차지하는 일회용 나무젓가락,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보통 나무젓가락은 위아래 굵기가 다르죠.
이렇게 서로 엇갈리게 붙이면 두께가 일정해집니다.
젓가락 사이사이에 목공용 풀이나 접착제를 발라 여러 개 이어 붙이면, 컵 받침으로 쓸 수 있고요.
옆면에 젓가락을 붙여 상자처럼 만들면 화분 받침대나 소품 정리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크릴 물감이 있다면 젓가락 위에 그림을 그리고, 예쁜 스티커를 붙이면 더욱 근사해집니다.
또, 페트병이나 빈 깡통에 젓가락을 둘러 붙이면 필기도구나 화분을 넣어 두기 좋고요.
바둑판처럼 간격을 두고 붙이면 열쇠나 소품을 걸어 둘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하면 보통 삼겹살을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
고기 먹을 줄 아는 사람들만 먹는다는 특수 부위, 함께 보시죠!
◀ 리포트 ▶
돼지를 잡는 사람들이 너무 맛있어서 뒤로 빼돌렸다는 얘기가 전해오는 '뒷고기'.
지방이 없고 꼬들꼬들,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돼지 한 마리에 200g 정도밖에 안 나온다는 '모서리살'.
목에서 어깨까지 연결된 부분으로, 덜미살이라고도 하는데요.
마블링이 촘촘하게 박혀 있어서 맛이 담백하고, 식감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고 합니다.
마블링이 좋고 육즙이 풍부한 '등갈비살'.
뼈에 붙은 살을 떼먹는 게 제맛이죠.
또, 기름이 적어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인기 높은 '갈매기살'.
돼지 윗부분인 '감투'는, 이 부위를 먹으려고 싸우는 모습이 꼭 벼슬 감투를 쓰려는 것과 비슷하게 보여서 감투라 불렀다고 할 정도로 맛이 좋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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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맛있는 겨울 대표 과일 귤, 어떻게 드세요?
누군가는 껍질을 사방으로 벗겨 먹고, 또, 누군가는 조각 내 먹고.
사람마다 먹는 방법이 다를 것 같은데요.
귤이 많이 나기로 유명한 제주도에선 양손으로 귤을 잡고 손으로 꾹 누른 다음, 반으로 나눠 먹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알맹이가 터지면서 과즙이 살짝 나오는데요.
귤에 스트레스를 주면 과일을 숙성시키는 식물 호르몬, 에틸렌이 분비돼 당도가 20% 정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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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토너, 로션, 크림, 에센스.
대표적인 기초 화장품이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피부에 남은 노폐물을 닦아 내는 게 목적인 스킨과 토너.
토너, 스킨, 리파이너, 리프레셔, 아스트린젠트와 같이 명칭이 다양한데요.
하지만, 젤이든 액상이든, 맑은 액체로 된 제품은 기능이 서로 비슷해서 여러 개 살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로션, 크림, 에센스, 세럼.
피부에 유분과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점액성과 유·수분의 정도에 따라 명칭이 달라집니다.
점액성이 높아 가장 끈끈한 제품은 보통 크림, 밤이라 불리고 이보다 묽은 것을 로션, 젤 타입의 경우, 세럼이나 에센스라고 합니다.
또, 유분과 수분 중 수분의 함량이 더 높은 것이 로션.
유분이 더 많이 들어 있고 영양분이 농축된 것은 크림인데요.
이 제품들은 건조한 부위에 많이, 덜 건조한 부위엔 조금만 바르는 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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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서랍 한편을 차지하는 일회용 나무젓가락,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보통 나무젓가락은 위아래 굵기가 다르죠.
이렇게 서로 엇갈리게 붙이면 두께가 일정해집니다.
젓가락 사이사이에 목공용 풀이나 접착제를 발라 여러 개 이어 붙이면, 컵 받침으로 쓸 수 있고요.
옆면에 젓가락을 붙여 상자처럼 만들면 화분 받침대나 소품 정리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크릴 물감이 있다면 젓가락 위에 그림을 그리고, 예쁜 스티커를 붙이면 더욱 근사해집니다.
또, 페트병이나 빈 깡통에 젓가락을 둘러 붙이면 필기도구나 화분을 넣어 두기 좋고요.
바둑판처럼 간격을 두고 붙이면 열쇠나 소품을 걸어 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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